허접

- (196) un

by 최경록 posted Aug 01,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쩌면 ar-4x 와 2ax 초기 모델의 탄생을 알리듯
잠시 출현했던 ar-4 를 말하고져 한다

평탄한 디자인의 그물망 고음(미드레인지)  이후에 많은 2ax의 미드레인지의 위치를 맡았고
초기형에서 후기형으로 갈수록 미드레인지 네부의 흡음제가 바뀌면서 소리의 형태도
조금씩 바뀐다 .이것은 베이스와 고음에 혼성을 맞추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기도하고
후기형으로 갈수록 미드렌인지의 트러블로 인한 취약성을 남기게 된다
알리코가 장착되어 있는 모델에도 올페라이드로 되어있는 모델에도 이 미드레인지는 그대로
장착되어진다
ar-4 역시도 개량되기 전의 미드레인지는 고음의 소리비중을 강하게 나타내기위한
유닛 중심이 오픈되어 있는 모델들을 볼수가 있는데 일부 크로스오버의 변형때문에
전체가 유리솜페드로 막힌 중음으로 변하게 된다

직진성음 보다는 방안을 두리뭉실하게 포장하는 마치 악단이 기존의 ar 모델과 달리
한걸음 뒤에서 나오는 느낌을 묘사하며 중음의 대역은 피아노의 거친탁음보다는
조금은 둔탁하게 이해할수있는 중음을 묘사한다 (다른 모델의 표현과 전혀 다른)

베이스는 "slug" 의 합성 자석을 사용 ar 사에서 장착한 말굽의 자석의 시초가 된다
이것이 알리코 우퍼 이다 아니다 는 오디오를 즐기는 사람의 몫으로 돌리고
이 우퍼의 기능과 음색은 4x 초기형에 체텍된 디자인과 소리의 음색은 거의 비슷하다고 본다
("slug" 당시 금속의 합성과 더블어 강한 압축을 시도한 자석의 방식)
그러나 실제로 4 와 4x의 소리를 비교해보면 우퍼 콘지의 재질차이와 라운드를 둘러싼 앳지의
넓이에서도 차이가 있으며 코일을 잡고 있는 보빈 (마운트)의 섭동 길이도 다른점을 가지고 있다  (보빈이 자기력과 전기의 힘을통해 음극과 양극이 교차되어 생기는 움직임)

굉장히 작음덩치에 비해 굵은 소리가 장점이며 앰프의 출력을 어느정도 소화해야 일정량의
댐핑의 능력을 느낄수 있었다
소스별 장르의 변화는 째즈와 피아노가 가장 좋은 표현을 하며
올드팝과 아트롹 계열은 거의 추천할만큼의 소리를 내어 준다
ampex 6v6..eico hf-85..ar -au..sansui..등과의 좋은 바란스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