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2x 또 다른 소릴 내주네요^^

2ax를 리복스 MKII에 연결해서...CDP는 소니 308ESD에 연결해서 들었습니다...
이전에 글에 첨부 되었던 사진 모습입니다...

그 사진은 AR가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찍은 사진이라 책으로 받침대가
되어 있지만, 지금은 스파이크를 신겨주었습니다...

이후로...308은 픽업이 나가고 리복스는 한쪽이 지찍거려서...대구에서 동호인들이 많으 찾으시고
나름酉?유명해진 백*전자에서 손을 봤습니다....정말 사장님 친절하시고 정말 잘 고치시는 듯합니다....거기서 저한테 기기 파신 분...뭐 이전에 들렀던 분들 다 만났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리복스 손 좀 보고...CDP를 얼마전에 마란츠 73을 들였습니다...
예전에 함 들어봐서...그 소릴 알았는데..용케 대구에 계신분이 내놓으셔서...^^
근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CDP도 백*전자 사장님이 다른 부품 채취용에서 부품 빼다 최상으로
만들어 놓으거라고 하네요...^^

소리 정말 좋네요...308이랑...손보기전 리복스에서 나오는 소리랑 뭔가 다른데...^^
보다 두툼해지고...고음에서 그렇게 날라가지 않고...또 다른 2ax와의 소릴 들었습니다...

2ax가 이런면도 있구나..새삼 느낍니다...
지금 비발디 첼로소나타를 올려놨는데...전이랑 다르게 클래식이...제대로 나옵니다...
물론 그 전에도 제대로 안 나왔다는게 아니구요...두툼하면서 고음에서 쏘지도 않고...

물론 보작과 뮤피로 들으면 이 조합보다 사실 음량도 크고 저음에서는 깊이가 다릅니다...
하지만, 중저음이 저 메인 조합에 못 따라가더라도..담백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뭐 그런
느낌입니다....

리복스랑 AR2ax를 물리는 분들은 잘 못봤는데...이렇게도 정말 색다른 깊이를 맛보는 조합입니다....거기다 cdp까지 명기를 물렸더니...소리가...^^....
담백하면서 깊이까지 결코 가볍지 않는 좋은 소릴 내줍니다....
좀 있다가 피셔800C도 들릴 예정입니다...함 비교해봐야 할 듯합니다...^^

요즘 자꾸 3A 생각이 나는건 정말 사람 욕심은 내가 생각해도 참....^^
모두 즐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