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4x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애지중지 들었던 놈들과 비교를 해보게 되었는데
갑자기 환한 소리가 나는 거예요?
그동안 소리 잘내주던 놈들 워쩨 컴컴한 소리만 나고 쿵쿵거리기만 한겁니다.
지저분하고 스러질것 같은 데서 이렇게 깨끗하고 인간미있는 소리가 날까요?

산수이 907에 물려 듣고 있는데 비싼 톨보이보다 이놈을 더 많이 듣습니다.

그이후 ar 판다는 것만 보면 다 읽어 봅니다.
그래서 고민입니다.
4x 보다 더 나은 ar이 있는지 기웃거리는 거지요

4x에 만족해도 되는데 꼭 3나 3a로 가야할 이유가 있는지요?
7도 좋고 11도 좋다는데 이것도 들어봐야하는지요?

경험많으신 고수님들 맘고생 하지 않도록 방향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