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판 변천사가 조금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변화된것은 소재의 원할한 공급의 용이(자연림),이용가치나 대량생산..가격그리고 하자발생의 극복의 이유들에서 변화되어왔습니다.음향공학도는 아니며 다만 피아노나 바이얼린 첼로등의 악기를 생각해보면 그곳에 쓰이는 배플이나 음향판은 원목판에 가장 가까운 집성판입니다.
*참고 : 미송-->육이오이후 첨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미국소나무의 영향으로 미국소나무란 별칭이 미송이라 붙여진게 지금까지 내려왔습니다. 지금의 러시아 구라파..남미.중국 아프리카등에서 다양하게 들여옴. 그리고 합판에 쓰이는 미송의 결로보아 아주 싼 수종의 나무로 피아노나 악기등에 사용할 수 없는 목재이며 막쓰기 좋게...개발된 판 종류가 합판입니다.악기음향재로 쓰이는 수종은 소나무외 비슷한 가문비나무라고 일명 스프루스입니다.바이얼린이나 키타의 앞판이 바로 이 수종입니다.
변화및 개발순서
원목판 -->(휨/갈라짐의 이유/원하는 넓은판 구하기가 힘듦)-->집성판(앞의 문제점이 많이해소)-->합판(베니어보드/역시 원목을 슬라이스해서 서로 접착하기에 가격이 좀 비쌈)--->집보드(파티클보드/목재를 작게 쪼개서 접합/견고하지 못함/도장이 어려움)--->MDF,코어보드 등등
기업의 입장에서 아마도 합판의 가격이나 시대적 변화에 따른 원재재 비중때문에
합판에서 집보드로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음향은 고려치 않았을겁니다.
알텍A7에서 가정용은 MDFFH...야외용은 합판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이유는 합판이 외부환경에 MDF보다 강하기 때문에 현명한 기술자라면 그렇게 구분하여 만들었을겁니다.음향은 고려치 않았을겁니다.유닛이나 네트워크 등등 기본소리가 있으니깐요..
참고로 음향판에 스프루스를 쓰는이유는 결이 규칙적이고 탄력이 좋고 연질이기 때문일겁니다.다른건 몰라도 완벽하게 곧은결만 골라 사용한다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지금 흔히 접하는 널결로된 일명 미송합판은 음향이나 악기재에 사용치 않습니다
그리고 그 배플을 강하게 잡아주는것들은 경질의 목재를 사용합니다.
흔하게 만들어 막쓰라고 만든 일명 미송합판에 너무 집착하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진정 원목판을 쓰실려면 자연림으로 만든 북양재인 스프루스(구하기 힘듬)나 퍼과(햄퍼/화이트퍼 등등이라고 불림) 나무(스프루스와 비슷하며 목재파는곳에 가면 있습니다.)
ar스피커외 집성판 30mm 원판(합판크기/미국규격크기 2종류 정도 있습니다)에 빈티지12나 15인치 걸어 들으시면 또다른 삼삼한 소릴 접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5만번대 중반의 칩보드(중초기)에서 역시 5만번대 초반의 미송배플(초후기)로
교체를 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스피커의 상태가 서로 달라 그 느낌을 그대로 믿을 수는 없지만...
재질에서도 짐작이 되듯 칩보드의 소리가 투박하고 묵직하면서 뚝뚝끈어지는 듯한 소리!!
미송은 다른종의 스피커에 비교하면 이런 표현이 맞지 않지만 밝고,가볍게 울려주는 부드러운 소리!!
조금 과장되게 표현이 되었습니다..^^*.. 크게보면 비슷한 소리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해를 돕기 위한 표현이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라 답글이 없는듯하여 조심스럽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