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e] 빈티지AR3, 흥분과 회의

by 유화동 posted Sep 17,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허나 이 곳을 드나드시는 동호인 분들과는 별개의 사항으로 보시고
해결 하시는 것이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듯 싶군요.
일단 그 분(분당이라는 제 추측이 맞는다면)은 샾을 운영 하시는 분일 겁니다.
물건 사진을 보니 제가 반품한 물건인 것 같군요.
이 별난 사건이 인연이다 싶어 글 끄적입니다.

이렇게 상태와 소리가 좋은 ar3는 처음 보았다..............
처분할 때는 자기에게 처분해 달라..............
마치 잘 삭은 풀레인지 소리 같다............ 등의 언급을 했을 겁니다.
각설하고  그 분 생각보다는 앗쌀(?)한 분이시라
그 쪽의 얘기대로 추진하셔도 불상사는 안 생기리라 사료 됩니다.
더구나 저음이 안 나온다면 반품사유가 되는 것은 당연하지요.
(제게 왔을 때는 이상은 없었으나 마치 이발소 스피커(?) 소리 같더군요.)

이 곳 분들에겐 외람된 말씀이지만 AR3의 소리는 호 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소리인지라 누구에게나 좋은 스피커는 아니라는 것 , 대역간의 중첩이
많은스피커라 디스카우의 보컬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나 그 외의 것의
재생은 별 볼일?...............
명기라고 일컬어 지는 스피커라 하더라도 귀를 맟추려 애쓸 필요는 없다 싶습니다.
가격도 실력에 비해 터무니 없이 형성(아! 발매 당시에는 젠센 610보다 근소한 차이로
비쌋지만) 되어 있구요.
아무쪼록 원만한 해결 보시길 바랍니다.

빈티지 와 고물은 엄연히 다르다는 것 유념하시고
구입대상의 품목은 아주 천천히 공부하신 후 구입하셔야
불상사와 불필요한 경비를 극소화 할 수 있다는 간단한 진리(?)
늘 새겨 두십시요.

"돈만 들고 기다리면 물건은 언제나 또 나온다"
"돈이 없지 물건이 없는 것은 아니다"  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