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텍회원인 제가 JBL C-38 에 SA600 인티 솔리드스테이트 앰프를 연결해보았습니다.
1년여년쯤 구한 C-38 을 처분할까 생각하다 그냥 가지고 있었는데 한계남님과 최종욱님의 조언으로 최근 위앰프를 구했습니다. 처음들었을때에는 알텍과 진공관 마란츠에 익숙해져있었던 귀라 JBL 로 듣는 음악이 전혀 다르게 느껴지던군요. 진공관 멕켄에서 들었던 펑키한 음 같기도 하고, 또 바로 앞에서 연주하는 느낌 (음장감이라고 하나요?) 하여튼 이 부분이 좋았고 성악, 관악은 전체적인 조화로는 괜찬았는데 하나하나의 음색은 알텍과 마란츠 시스템보다 못한 것 같았습니다.
하루를 보내고 오늘아침 고전교향곡을 틀었는데...아니 이게 왠걸. 어제완 또 다른 소리..참고로 어젠 쉰들러스 리스트, 하이든 현악사중주 황제, 미조라 히바리 20주년 NHK 공연을 들었습니다.
저역이 좀 모자란듯해 Loudness 스위치를 켜고 들었는데 중후하고 짜임새 있는 음색이 정말 가슴벅차게 들려왔습니다. 몇분더들으려다 출근시간 까지 늦을뻔 했는데...
2년여동안 잠잠했던 오디오의 열정이 다시금 솟구쳐옴을 느꼈습니다. 알텍은 처음에 반했는데 JBL은 서서히 사람을 잡는 군요.
1년여년쯤 구한 C-38 을 처분할까 생각하다 그냥 가지고 있었는데 한계남님과 최종욱님의 조언으로 최근 위앰프를 구했습니다. 처음들었을때에는 알텍과 진공관 마란츠에 익숙해져있었던 귀라 JBL 로 듣는 음악이 전혀 다르게 느껴지던군요. 진공관 멕켄에서 들었던 펑키한 음 같기도 하고, 또 바로 앞에서 연주하는 느낌 (음장감이라고 하나요?) 하여튼 이 부분이 좋았고 성악, 관악은 전체적인 조화로는 괜찬았는데 하나하나의 음색은 알텍과 마란츠 시스템보다 못한 것 같았습니다.
하루를 보내고 오늘아침 고전교향곡을 틀었는데...아니 이게 왠걸. 어제완 또 다른 소리..참고로 어젠 쉰들러스 리스트, 하이든 현악사중주 황제, 미조라 히바리 20주년 NHK 공연을 들었습니다.
저역이 좀 모자란듯해 Loudness 스위치를 켜고 들었는데 중후하고 짜임새 있는 음색이 정말 가슴벅차게 들려왔습니다. 몇분더들으려다 출근시간 까지 늦을뻔 했는데...
2년여동안 잠잠했던 오디오의 열정이 다시금 솟구쳐옴을 느꼈습니다. 알텍은 처음에 반했는데 JBL은 서서히 사람을 잡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