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중인 스피커 시스템이 이번주 목요일 집을떠나 시집을 갑니다.
다행이 좋은 분을 만나 별 고생없이 편히 지낼것 같습니다.
전주인은 (본인) 아시다 시피 가만 놔두질 않았으니..........
이번에 시스템은 4550 인데 그 크기가 무지 막지해 현재 와이프랑 냉전 중인데
도색을 검정으로 하느냐 아니면 회색으로 하느냐 고민 중이고 또 내부 흡음재를 누었으로 하느냐가 문제입니다. 파이버 글래스가 제일 좋은데 건강에 안좋으니 참으로 고민중입니다.
그렇다고 시장에가서 솜이불용 목화솜을 잔뜩 사가지고 오자니 또 그렇고....
혼은 지난번 사용하던 2350 래디얼 혼을 사용할까 했는데 그걸 튜닝---이번엔 혼 내부 전체를 샌드 페이파로 갈아내 (2328 아답터도 같이) 음의 균질화를 하고 좀더 시원한 혼의 소리로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하면서 또 독수리 날개를 사용하면 어떤 현상이 생길까 생각중 파라곤의 혼--5038--이 생각 났습니다.
이 혼은 소장하고 있는 독수리 날개에 붙어 있는 혼하고 같은것인데 이걸 따로 쩨어내서 사용하해보자 한겁니다.
아침에 담배 피우던중 이 혼은 아주 잘만든거라 좋은 결과가 있을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 당장 분해를 시작하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다행이 쉽게 분해 되고 또 가벼워 별 어려움이 없이 혼자 작업을 하였는데...
크로스오버 주파수를 500으로 하니 연결이 부자연 스러운것 같아 다시 800으로 조정....
결과는 만족 합니다.....역시....보칼과 악기의 울림이 선명히 들어납니다...
단 모양이 별로인데 2350이나 독수리 날개보다는 아주 볼품이 없네요..
하긴 4550이 들어와 위에 올려 놓으면 독수리가 참새로 변하긴 할테지만....
일단 2350을 데드닝 하기전에 이 혼을 사용해 보고 다시 날개를 붙여 보고 결과가 않좋으면 다시 2350을 튜닝하는 수 밖에..............
참고로 1974년 JBL PRO 모텔 카탈로그를 올립니다.
http://www.lansingheritage.org/images/jbl/catalogs/1974-pro/page10.jpg
다행이 좋은 분을 만나 별 고생없이 편히 지낼것 같습니다.
전주인은 (본인) 아시다 시피 가만 놔두질 않았으니..........
이번에 시스템은 4550 인데 그 크기가 무지 막지해 현재 와이프랑 냉전 중인데
도색을 검정으로 하느냐 아니면 회색으로 하느냐 고민 중이고 또 내부 흡음재를 누었으로 하느냐가 문제입니다. 파이버 글래스가 제일 좋은데 건강에 안좋으니 참으로 고민중입니다.
그렇다고 시장에가서 솜이불용 목화솜을 잔뜩 사가지고 오자니 또 그렇고....
혼은 지난번 사용하던 2350 래디얼 혼을 사용할까 했는데 그걸 튜닝---이번엔 혼 내부 전체를 샌드 페이파로 갈아내 (2328 아답터도 같이) 음의 균질화를 하고 좀더 시원한 혼의 소리로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하면서 또 독수리 날개를 사용하면 어떤 현상이 생길까 생각중 파라곤의 혼--5038--이 생각 났습니다.
이 혼은 소장하고 있는 독수리 날개에 붙어 있는 혼하고 같은것인데 이걸 따로 쩨어내서 사용하해보자 한겁니다.
아침에 담배 피우던중 이 혼은 아주 잘만든거라 좋은 결과가 있을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 당장 분해를 시작하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다행이 쉽게 분해 되고 또 가벼워 별 어려움이 없이 혼자 작업을 하였는데...
크로스오버 주파수를 500으로 하니 연결이 부자연 스러운것 같아 다시 800으로 조정....
결과는 만족 합니다.....역시....보칼과 악기의 울림이 선명히 들어납니다...
단 모양이 별로인데 2350이나 독수리 날개보다는 아주 볼품이 없네요..
하긴 4550이 들어와 위에 올려 놓으면 독수리가 참새로 변하긴 할테지만....
일단 2350을 데드닝 하기전에 이 혼을 사용해 보고 다시 날개를 붙여 보고 결과가 않좋으면 다시 2350을 튜닝하는 수 밖에..............
참고로 1974년 JBL PRO 모텔 카탈로그를 올립니다.
http://www.lansingheritage.org/images/jbl/catalogs/1974-pro/page1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