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의 두께를 10미리에서 15미리로 다시 제작하였습니다.
일단 5미리 나왕 합판을 3장 덧 붙여 제작하여 아주 두껍습니다.
이 혼의 울림은 거의 없는 편인데 미송이 아니고 나왕이라---마무리가 깨끗한 장점이 있음--어떤 소리가 나올지는 궁금합니다..

미송의 울림은 톡톡 두드리면 아주 명쾌한 울림이 느껴져 대단히 만족 스럽습니다.
보강목도 아주 튼튼히 댈 예정입니다..
특히 상판과 나란하게 인클로저 가운데에 혼을 감싸며 보강을 할 예정이니 견고성은 아주 좋을듯 합니다..
특히 내부의 접합부도 우레탄 칠을 하여 더욱 강화 시킬 예정이고
혼이 두꺼우어 별도의 보강은 안하지만 우레탄 칠을 한번 할것이고 구입한 방진재는 뒤 두껑에
부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가장 큰 음압을 받는 곳이니까...
또한 사장님의 제안대로 뒷면의 흡음재는 옆면의 약 두배 두께로 붙일 예정입니다...
마무리는 검정 우레탄...

소리가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