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멀티 실험을 되돌아 보면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큰 줄기가 두개가 있습니다.
1-6번째는 주로 중고역을 위주로 한 드라이버와 혼에 대한 탐색이었습니다.
이 여정을 통하여 건진 조합이 첫번째는 벌집+알텍290드라이버였고, 두번째가
알텍805+288-16G조합이었습니다. 375드라이버가 제외된 이유는 너무 귀하여 입수를
하지 못함에 기인합니다.
7,8번째는 아랫도리를 고정하기 위한 시도였습니다.
우선 알텍으로 가 보았습니다만 그동안 JBL만 들어서 인지 왠지 모르게 위화감이
느껴졌습니다. 소위 단단하고 밀도감있게 나오는 저역이 훌륭하기는 했지만
음악을 듣는 순간 딴 애인 생각에 빠져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레서 시도하게 된 것이 JBL 2220A를 이용한 더블우퍼 시스템입니다.
인생이 그러하듯 일이 잘 풀리려 하니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더군요
817더블우퍼 통을 국내 모 장인에게서 짜려니 값이 부담이 되서 망설이고 있는데
모 업체에서 공구를 하길래 훨씬 저렴한 가격과 3mm나 더 두껍고 튼튼하게
짤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보다 훨 더 카리스마가 넘칩니다.
개인적으로는 통중에서 군계일학이라고 봅니다.
2220A도 구하기 어려운 물건인데 우연히 2조가 각기 다른 소스에서 통과 비슷한
시기에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연결은 중고역에 805+288드라이버, 기타 앰프 및 소스군은 과거와 동일합니다.
다 연결 후 우퍼와 드라이버의 능율차이를 고려하여 채널디바이더의 저역과 중고역의
밸런스를 저역쪽에 많이 주고 들어보았습니다.
기대....
아니군요. 심한 공진이 일어납니다. 역시 더블우퍼가 장난이 아니군요
저역의 게인을 조금씩 내려가면서 잡아가 봅니다.
아직도 조정하고 있지만 현재는 저역과 중고역의 게인이 거의 같은 수준에 잡혀
있습니다. 아직도 특정 곡에서는 공진이 있는데 이 것이 게인치의 문제인지
공간 특성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주말에 스피커를 거실 반대벽쪽이 아닌 부엌쪽을 향하게 세팅하여 들어본 후
결론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알텍 중고역과의 연결은 기대이상으로 좋군요
288의 서늘하고 시원한 중고역을 농밀하면서도 음장이 풍성한 저역이 바쳐줌으로써
상승효과가 나타납니다.
가끔은 날카로운 중고역이 순화되어 듣기에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유닛 선택의 자유라는 멀티의 장점이 발휘된 경우입니다.
오디오의 화두 중 하나가 과연 더블우퍼 시스템이 싱글에 비하여 저역을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개선시키느냐 입니다.
혹자는 전혀 아니다 동일하다 다만 시각적인 만족감 때문이다 라고도 하시고
혹자는 대 음량에서는 잘 모르지만 Low Level에서는 질적으로 차이가 난다라고도
하십니다.
저는 그동안 JBL 4355의 더블우퍼(Unit명 : 2235H)를 구동하면서 많이 생각해
보았습니다만 결론은 유보쪽이었습니다. 자신있게 이거다라고 주장하기에는
저 스스로가 확실한 차이를 느키지 못했던 것이죠
2220A를 이용한 본 더블우퍼 시스템에서는 차이가 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많은 차이는 아닌 것 같고 특정곡에서 툭하고 떨어질때나 아니면 기타가 퉁하고
튕길때 이런것이 차이일 것이라고 느끼곤 합니다.
여분의 싱글통이 하나 있는 관계로 2220을 하나만 빼서 장착 후차이를 좀더
명확하게 규명해 볼 계획입니다.
2220A는 그동안 들어온 JBL우퍼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드는군요
성향은 2235H에 비하여 좀더 맑고 가벼우며 반응이 빠른 것 같습니다.
2235H는 중후하면서 무겁고 구동하기 어려워서 결국 Honor M375를 들이고 나서야
정복했다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는데 2220은 좀더 구동이 쉬운 것 같습니다.
따라서 M375같은 괴물이 아니더라도 무난히 울려줄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이제 앰프를 슬슬 바꾸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8번의 시행착오를 거쳐서야 이제 저역과 중역이 선택이 되었네요
최종적으로 본 더블우퍼 시스템은 지금 놀고 있는 벌집혼과 290드라이버로
중역을 담당시킬 예정입니다. 현재 트위터가 없어 임시로 288에게 맡겨놓은 것입니다
다음 실험은 트위터를 찾는 것입니다.
과거 4355를 쓸적에 290과 2405를 조합해 보았는데 별로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그레서 2420드라이버를 트위터로 써볼까 고민중입니다.
2420이 스펙상으로는 20000HZ까지 Cover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4343등에서
보는 것과 같이 2405트위터를 같이 쓰는 것을 보면 문제가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은데 한번 검증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2420과 2405는 네트웍을 써서 4Units 3Ways 멀티(액티브, 페시브
혼합)로 마무리 할 까도 생각중입니다.
1-6번째는 주로 중고역을 위주로 한 드라이버와 혼에 대한 탐색이었습니다.
이 여정을 통하여 건진 조합이 첫번째는 벌집+알텍290드라이버였고, 두번째가
알텍805+288-16G조합이었습니다. 375드라이버가 제외된 이유는 너무 귀하여 입수를
하지 못함에 기인합니다.
7,8번째는 아랫도리를 고정하기 위한 시도였습니다.
우선 알텍으로 가 보았습니다만 그동안 JBL만 들어서 인지 왠지 모르게 위화감이
느껴졌습니다. 소위 단단하고 밀도감있게 나오는 저역이 훌륭하기는 했지만
음악을 듣는 순간 딴 애인 생각에 빠져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레서 시도하게 된 것이 JBL 2220A를 이용한 더블우퍼 시스템입니다.
인생이 그러하듯 일이 잘 풀리려 하니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더군요
817더블우퍼 통을 국내 모 장인에게서 짜려니 값이 부담이 되서 망설이고 있는데
모 업체에서 공구를 하길래 훨씬 저렴한 가격과 3mm나 더 두껍고 튼튼하게
짤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보다 훨 더 카리스마가 넘칩니다.
개인적으로는 통중에서 군계일학이라고 봅니다.
2220A도 구하기 어려운 물건인데 우연히 2조가 각기 다른 소스에서 통과 비슷한
시기에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연결은 중고역에 805+288드라이버, 기타 앰프 및 소스군은 과거와 동일합니다.
다 연결 후 우퍼와 드라이버의 능율차이를 고려하여 채널디바이더의 저역과 중고역의
밸런스를 저역쪽에 많이 주고 들어보았습니다.
기대....
아니군요. 심한 공진이 일어납니다. 역시 더블우퍼가 장난이 아니군요
저역의 게인을 조금씩 내려가면서 잡아가 봅니다.
아직도 조정하고 있지만 현재는 저역과 중고역의 게인이 거의 같은 수준에 잡혀
있습니다. 아직도 특정 곡에서는 공진이 있는데 이 것이 게인치의 문제인지
공간 특성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주말에 스피커를 거실 반대벽쪽이 아닌 부엌쪽을 향하게 세팅하여 들어본 후
결론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알텍 중고역과의 연결은 기대이상으로 좋군요
288의 서늘하고 시원한 중고역을 농밀하면서도 음장이 풍성한 저역이 바쳐줌으로써
상승효과가 나타납니다.
가끔은 날카로운 중고역이 순화되어 듣기에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유닛 선택의 자유라는 멀티의 장점이 발휘된 경우입니다.
오디오의 화두 중 하나가 과연 더블우퍼 시스템이 싱글에 비하여 저역을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개선시키느냐 입니다.
혹자는 전혀 아니다 동일하다 다만 시각적인 만족감 때문이다 라고도 하시고
혹자는 대 음량에서는 잘 모르지만 Low Level에서는 질적으로 차이가 난다라고도
하십니다.
저는 그동안 JBL 4355의 더블우퍼(Unit명 : 2235H)를 구동하면서 많이 생각해
보았습니다만 결론은 유보쪽이었습니다. 자신있게 이거다라고 주장하기에는
저 스스로가 확실한 차이를 느키지 못했던 것이죠
2220A를 이용한 본 더블우퍼 시스템에서는 차이가 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많은 차이는 아닌 것 같고 특정곡에서 툭하고 떨어질때나 아니면 기타가 퉁하고
튕길때 이런것이 차이일 것이라고 느끼곤 합니다.
여분의 싱글통이 하나 있는 관계로 2220을 하나만 빼서 장착 후차이를 좀더
명확하게 규명해 볼 계획입니다.
2220A는 그동안 들어온 JBL우퍼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드는군요
성향은 2235H에 비하여 좀더 맑고 가벼우며 반응이 빠른 것 같습니다.
2235H는 중후하면서 무겁고 구동하기 어려워서 결국 Honor M375를 들이고 나서야
정복했다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는데 2220은 좀더 구동이 쉬운 것 같습니다.
따라서 M375같은 괴물이 아니더라도 무난히 울려줄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이제 앰프를 슬슬 바꾸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8번의 시행착오를 거쳐서야 이제 저역과 중역이 선택이 되었네요
최종적으로 본 더블우퍼 시스템은 지금 놀고 있는 벌집혼과 290드라이버로
중역을 담당시킬 예정입니다. 현재 트위터가 없어 임시로 288에게 맡겨놓은 것입니다
다음 실험은 트위터를 찾는 것입니다.
과거 4355를 쓸적에 290과 2405를 조합해 보았는데 별로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그레서 2420드라이버를 트위터로 써볼까 고민중입니다.
2420이 스펙상으로는 20000HZ까지 Cover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4343등에서
보는 것과 같이 2405트위터를 같이 쓰는 것을 보면 문제가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은데 한번 검증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2420과 2405는 네트웍을 써서 4Units 3Ways 멀티(액티브, 페시브
혼합)로 마무리 할 까도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