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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7 13:54

우퍼의 형상에 따라서

안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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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시 참조 하던것인데...

무심코 지나다가 이런생각이 들어서 한장올립니다
항시 이곳에서 많은 공부를 하는데 도움이된지라....
생각해 보시면...
어떤 jbl 유닛을 선택 할까??에....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참고주소입니다..
http://www.lansingheritage.org/html/jbl/reference/notes/tech1-3a.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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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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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남 2005.03.18 10:50

아 효상님이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콘지가 두거우면 깊은 저역이 납니다...사진의 맨 위쪽 형상을 띄게 되비요.. 콘지가 가벼우면 중역대가 예쁩니다...사진의 맨 아래쪽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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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록 2005.03.18 10:49

130a 도 소리가 두종류인데 결국 다른 우퍼들의 소리표현도 다르다느 것은 저만의 느낌은 아니군요 ....150 시리즈나 130 에 대안이 프로시리즈에서 가능할수도 있겠군요 . 아님 프로시리즈의 만듬새가 오히려 더 안정적인 베이스를 만들어 줄것도 같읍니다 2235 의 콘지 두께가 515 정도 되는건가요? 한수 가르쳐 주십쇼 ...감사합니다 .정보가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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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록 2005.03.18 02:23

정말 요즘 같은 떼에 많이 드는 생각입니다만 오랜시간의 음악 감상 보다 평소 잘 모르던 음악을 하나하나 알아 나가는 과정이 좀더 많은 감상의 기쁨을 줍니다 .음악의 장르를 다양하게 접해 보는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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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상 2005.03.18 10:28

우퍼의 음질은 콘지의 형상에 따라 다르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제 생각으로 콘지의 두께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봅니다. 2235 콘지를 두드려 보면 퉁퉁거리는 소리라고 표현할 정도로 두께감이 느껴집니다. 소리도 이에 상응하는 소리로 무게감이 있고 중후한 소리가 납니다. 파워앰프도 상당한 구동력을 가진 넘을 매칭해야 합니다. 단면에 2220의 콘지를 두드려보면 통통거리는 소리가 나고 2235에 비하여 좀더 밝고 반응이 빠르며 해상도가 빼어난 소리를 내 줍니다. 사람에 비유하면 2235는 근육질의 남성, 2220은 섬세한 미인이라고나 할까요 2220의 매끄럽러우면서 맑게 빠져나오는 음은 정말 마약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그동안 드라이버의 소리는 엄격한 판단 기준을 가지고 골라 왔으나 우퍼는 모두 다 비슷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대충대충 써 왔습니다. 2220을 만나고 나서 저의 이런 판단기준을 바꾸었습니다. 쓰고 나니 좀 폼프성이 강하군요(^.^). 새겨들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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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록 2005.03.18 02:21

제가 말씀을 드려도 되런지요 ... 고급기종을 종류별로 사용해 보지는 않았읍니다만 저역시도 바라던 기종들을 손에 넣는 과정이 더 행복할떼가 많았읍니다 모든 소리가 귀에 메모리가 되면 혹은 강렬한 알텍이 좀더 강한 거대한 소리를 나게 바라는 것과도 비슷하듯 평소 듣지않던 장르를 들어보심이 어떨지요 저의 경우는 1달이고 오디오 근처에도 가지 않습니다 또 다시 자동차를 고치고 사진을 찍고 다른곳으로 향하지요 또 다시 그리우면 음악을 걸어 테스팅하듯 제법 크게 울려봅니다 선재는 가능한 막선 내지는 일반선을 사용하며 스피커의 위치를 가끔은 바꾸어 듣습니다 환경에서 오는 느낌도 오기오에는 한몫을 하더군요 음악을 듣는 정성 그리고 드드는 시각 모두 바뀔 필요도 있읍니다 고속 도로를 주행할떼 감시카메라를 신경써 가면 운전이 조금 부자연스럽고 피곤합니다 왕창 걸릴 각오하고 멎지게 180을 밟으면 단 몇 분이라도 후련하고 시원할떼가 있읍니다 연주회장의 지휘자도 항상 좋은 공연을 할수는 없을겁니다 결국 저는 조금은 다른 조합을 찾아헤메니 조금 피곤하긴하지만 항상 새롭습니다 ar 유닛과 jbl 유닛의 하모니도 재미있구요 좋은 감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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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연 2005.03.18 01:32

위의 논의와는 다소 쌩뚱맞은 저의 요즈음 고민을 털어 놓을까 합니다. 얼마전 까지도 그렇게도 예민한 귀가 이제는 그소리가 그 소리같고 해서 전혀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하츠의 소리가 올림퍼스소리 같고, 그런가하면 심지어 전혀 다른 타노이 소리와도 비슷허고...... PX25나 EL34앰프나 비슷하고................ 황당합나다. 얼마전 까지만해도 스피커 선재하나 만의 차이도 예민하게 구분되어 케이블 자작만 한보따리 였는데................. 뭔가 다른 소리 들어보려고 주워 모은 스피커만 대형4조, 소형2조 인디 이놈이 그놈같고 그놈이 이놈 같은데 이런 현상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증상 겪은 분들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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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남 2005.03.17 23:16

반갑습니다... 우선 최 경록님께서 관심이 있으신 프로 모델에 관해 제 의견을 피력한다면 결론적으로 대단한 상술이라 할수 있습니다. 70년대에 프로 모델이 등장하면서 JBL 은 일단 값을 많이 올렸습니다. 70년 중반 당시 지금도 유명한 375가 125,900엔 ...그 프로 모델인 2440이 169,700엔 075가 38,800엔...2405 Pro가 44,500엔 입니다. 375와 2440이 뭐가 틀린가요??? 절대적으로 같습니다. 진동판, 자석등 똑 같습니다. PRO 라는 이름이 뭔가 막연하게 좋을것 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디자인도 예쁘고....이 프로 모델들은 그야말로 프로 현장에서 활동하게 되는데 여기서 JBL은 딜렘마를 느끼게 됩니다.... 잘 보시면 에베레스트 55000에서 보듯이 유닛들은 모두 프로자가 빠지고 민생용이라 하여 생산을 하는데 이게 별로 시원치 않습니다. 다시 K2가 나오는데 이것도 역시 공전의 히트를 치지 못합니다. 왜인가??? 워낙 프로모델들이 성능이 뛰어나서---- 민생용을 이름만 바꾸었기 때문, 그러나 점차 파워 핸들링 능력을 늘려 나가게 됩니다만--- 그 이상의 유닛을 개발한다는것이 쉽지는 않았기 때문일겁니다... 그 이후로 JBL은 대형 시스템을 만들긴 합니다만 파라곤, 올림퍼스, 하츠필드 같은 불후의 명작들을 만들지 못합니다. 저는 여기에 또하나의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바로 좋은 인클로저를 만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장인 정신이 있는 목수도 다 떠나고 인건비가 높아져 간단한 설계로 간단한 통만 만들고.... 예전의 명기들은 하나같이 통이 예술입니다... 오디오에서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는것이 인클로저의 만듬새같습니다. 오늘 무지막지한 4350 4조를 사용하시는 신 사장님 사무실을 다녀 왔습니다. 아주 훌륭한 소리입니다.정말로... 그러나 저음은 많은데 제가 좋아하는 리드미컬한 저음이 안나옵니다. 왜냐하면 우퍼가 초저역을 재생하는 목적의 2231 이었으니까요 (2231 맞나?) 130,2220 리드미컬한 저음이 나올때는 정말 좋습니다... 저음이 많은 것 보다는 음악성이 있는 즉, 푹 빠져서 들을 수 있는 저음이 더 훌륭한 것 아닐까요??? 그래서 저는 2220이 좋습니다. 200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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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록 2005.03.18 15:17

도망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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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종 2005.03.18 12:37

위분들께서 지가 염려..내지는.. 잘못 이야기 하며는 뽐뿌성이 될성싶어서 이야기 하려다 만 내용이 있습니다만... 거듭 이야기를 하고 싶군요 총괄적으로 볼때 콘지 전체가 두껍고 무거우면..당연이 무겁고,드라이브 될때는 중후하고 무거운 느낌을 받게 되죠??,중저음도 잘 내주고,, 하나 130 계열은 22** 시리즈보다는 많이 가볍습니다,음질또한 거기에 상응하는 탄력이 있는듯한 느낌을 받고 경쾌한것 같지요(???) 그런데 문제가 있지요???? 그런쪽의 드라이버에서 요구되는 최적의 파워(?) 가 있다는 것과, 우리 유저들이 기대하는 기대감이 서로 상반되는 것을 1개의 드라이버 유닛에서, 바란다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음질이 만들어 지는 변수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_-" 이름하야 ......... High End !........... 경록님!. 우리 한번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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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상 2005.03.18 11:38

저는 개인적으로 비슷한 계열인 130a, d130, 2220의 싱글 - 특히 베이스리플렉스형 소리는 너무 심심하다는 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경록님이 들으시면 베이스가 두드러진다고 하는 쪽이 저는 더 좋습니다. Eva Cassidy의 Gutar와 목소리가 2220에서 쏙 빠져 나올때 정말 더블 혼형으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개인마다 요구하는 저음의 양과 질이 다르다보니 생기는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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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록 2005.03.18 11:18

저의 경우도 34 코너통과 40 통의 비교를 해보면 130 우퍼의 뉘앙스를 많이 살리려고 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 혼을 제거하고 우퍼만으로 각기 다른 통을 들어보았읍니다 저의 경우는 35 시리즈의 막통 구조가 가장 기본적인 베이스의 음을 나타낸다는 본인만의 결론에 지금은 우퍼를 두발을 넣던 1발을 사용하던 통의 울림은 막통이고 싶은 느낌을 받고 있읍니다 특정음악에서 통의 혼형 스타일로 인해 베이스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은 느낌상 이상하더라구요. 우퍼가 밀어주는 느낌의 힘을 느끼려면 콘지의 무게와 두께 모든것이 충족되어야 한다 싶어 구조는 막통 구조의 콘지가 무거운 우퍼를 찾던 중이었읍니다 물론 메칭트렌스의 옴수법칙은 지켜야 하겠구요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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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상 2005.03.18 11:03

2220사용 포인트 하나 - 한계남님이 언급하신 내용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저는 2220A 두조를 817더블우퍼 통에, 2220B 1조를 606통에 넣어 저음의 양만을 집중적으로 비교를 해 봤습니다. 당연히 더블우퍼 쪽의 저역의 양이 많겠죠 그러나 싱글에서 나오는 저역의 양이 다른 싱글우퍼 - 예를 들면 4343, 4344- 에서 나오는 양에 비교해 봤을때 떨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2220이나 130은 기본적인 설계가 혼형 인클로져를 염두에 둔 것이기 때문에 이런 통을 쓰는 것은 필수라고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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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남 2005.03.18 10:49

효상님 그건 폼푸라고 할수 없습니다. 이곳에서도 그렇지만 모두들 알텍을 사용하고 JBL에 관한 정보를 접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이 유닛에 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때 JBL 동호인이 많아질것이고 그러면 모두들 그 유닛을 조금씩 경험 하고 자기 마음에 맞는 유닛으로 즐거운 음악 생활을 할테니까요... 최 사장님....최 사장님의 문제는 경로가 짧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를 완성해 놓고 그 밸런스를 맞춘다음 하나씩 하나씩 바꾸어야 하는데 한꺼번에 맞은 것을 들으시니 당연히 체하지요.. 빨리 활명수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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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록 2005.03.17 23:45

깊은 경험의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오디오 메니아들이 찾는 기기들의 대부분도 유명세와 또한 그 가치의 기준이 나름대로 인정되기에 좋은 기기들을 찾는지 모르겠읍니다 짧게 나마 이런저런 작은 실험을 하며 좋은소리를 얻고자 열심히 음악을 들어보며 즐기고 있읍니다 130 을 들여놓고 한동안 이것이 어떤 놈인지 잘은 몰랐읍니다 일부러 고장난 놈을 구해 코일을 보고 콘지를 보고 댐핑능력이 유닛의 노화상태에 다른 것도 알게 되었고.엩크로져의 변화에 맞추어 같은 130 도 조금은 다른 변천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읍니다 저에겐 훌륭하고 과분한 대 만족입니다 그다음은 또 다시 궁금해지는 다른 pro 모델들에 대한 의문의 동경을 본 동호회의 한 선생님의 사진과 말씀으로 지식 동량을 하였읍니다 오디오의 궁금함을 참을수가 없지요 한번 또 다시 해보는거죠 모든것이 또 하나의 과정을 만드는동시에 기쁨도 주고 허탈도 주고 적절히 금전도 나가게 됩니다 음악성이 있는 저음과 공명함이 짙게 깔리는 드라이버의 소리 무척 마음에 드는 저녁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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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종 2005.03.17 20:23

한계남님, 안효상님 께서 역시 들러 주셨군요!! 그 전에는 한계남님께서 ,좋은 자료와 궁금증을 많이 풀어 주셨는데... 요즈음은 또 한분 늘었습니다, 아시죠? 안효상님 그전부터 계남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이 자료에 함축되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얼마전에는 역시 안 효상님께서 한 말씀 하셨죠! 역시 인간의 감각 능력이 대단한것 같군요! 예리하게 그 차이를 조그마한 방에서 청취하고 구분한다는 것은 , 남다른 감각을 가진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들러서 한말씀씩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위에 세분 모두에게 첫 인사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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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록 2005.03.17 19:59

2220 b 를 구하면 네트웍은 어느방향으로 가는것이 좋은가요? 130a 는 졸업하고 pro 계열도 도전해 볼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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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록 2005.03.17 14:50

130a? 2220b? 어떤 유닛이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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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남 2005.03.17 17:57

좋은 자료이네요... 곡선으로 된 우퍼 콘지는 역시 중저역대가 상당히 좋습니다...그러나 상대적으로 바닥이 깊지를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더블 이상으로 사용하던가 아니면 저역을 강조 하기 위하여 백로드 혼을 사용하게 됩니다. 130 /2220 다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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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상 2005.03.17 19:49

130의 혈통을 이어 받은 것이 2220이므로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마그넷이나 콘지 들 모든 것이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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