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사이트에 들어왔더니 반가운 c55 인클로져 공제이야기가 있군요.
작년에 올림퍼스에서 c55로 업그레이드 했다가 알텍 a7을 들여놓곤 c55의 질감이 도저히 잊혀지지 않아서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c55를 들을땐 알텍의 시원시원함이 그립더니 알텍을 들여 놓으니 c55의 꽉차오르던 분위기가 아쉽더군요.
다행히 c55의 원주인이었던 박성준군이 본사근무를 떠나면서 c55가 저희집으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예전의 c55는 d-130을 중심으로한 매칭이었는데 현재 울리고 있는 c55는 150-4c와 375+벌집혼, 그리고 아카펠라 이온트위터의 조합입니다. 네트워크는 현대 부품으로 새롭게 만든 자작 입니다. 오랜시간 알텍 a7과 비교하며 들어보니 소리의 품위라는 점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듯 합니다. 특히 근래 들어서는 통도 슬슬 자리가 잡혀가는지 저역의 텐션과 깊이가 예전과는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좋아졌습니다. 아직 콘트라베이스의 붕붕 거리는 느낌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이건 스피커 자체보다 공간상의 문제인거 같습니다. a7을 빼버리면 더 좋아질거 같은데 빼지 못하고 어거지로 사용하다보니.
c55 들어보면 볼수록 평생 운용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스피커임이 분명합니다.
좋은 통과 유닛만 확보할 수 있다면 이보다 훌륭한 투자는 없을거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동참여 참가하면 좋을텐데요.
작년에 올림퍼스에서 c55로 업그레이드 했다가 알텍 a7을 들여놓곤 c55의 질감이 도저히 잊혀지지 않아서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c55를 들을땐 알텍의 시원시원함이 그립더니 알텍을 들여 놓으니 c55의 꽉차오르던 분위기가 아쉽더군요.
다행히 c55의 원주인이었던 박성준군이 본사근무를 떠나면서 c55가 저희집으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예전의 c55는 d-130을 중심으로한 매칭이었는데 현재 울리고 있는 c55는 150-4c와 375+벌집혼, 그리고 아카펠라 이온트위터의 조합입니다. 네트워크는 현대 부품으로 새롭게 만든 자작 입니다. 오랜시간 알텍 a7과 비교하며 들어보니 소리의 품위라는 점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듯 합니다. 특히 근래 들어서는 통도 슬슬 자리가 잡혀가는지 저역의 텐션과 깊이가 예전과는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좋아졌습니다. 아직 콘트라베이스의 붕붕 거리는 느낌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이건 스피커 자체보다 공간상의 문제인거 같습니다. a7을 빼버리면 더 좋아질거 같은데 빼지 못하고 어거지로 사용하다보니.
c55 들어보면 볼수록 평생 운용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스피커임이 분명합니다.
좋은 통과 유닛만 확보할 수 있다면 이보다 훌륭한 투자는 없을거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동참여 참가하면 좋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