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계통의 시원스럽고 다이내믹한 소리는 마음에 듭니다만 (어디서 들은 4344의 웅장한 저음은 간담을 서늘하게 했음, 음의 압도감에서도 그렇지만 밑 집에서 항의하려 쫒아 올까봐), 어느 모델에서 부터인지 일면 JBL의 매력인지는 몰라도 고음부의 금속성의 소리가 거슬리는 것 같습니다. (음식이라면 고추가루나 후추같은 자극적인 양념을 너무 많이 친 느낌) 한편 오래된 Vintage JBL 모델은 그렇지 않다고도 하고...
고음 저음이 너무 과장되지 않고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은) 자연스러우면서도 JBL의 호방함과 매력적인 음색을 유지한 채, Metallic한 소리가 덜나는 모델은 없을까요?
제가 듣기에 소리를 참조해보면, 물론 모델에 따라 다르겠으나 제조 회사 별로 고유의 특성과 음색이 어느 정도 있다고 느끼며, Rogers 계통의 소리는 바이올린 소리에서 JBL 계통보다 훨씬 매끄럽고 아름답게 들리는데, 다만 전체적으로는 소리가 너무 밝아서 무게감이 부족해 보이고, 반면 B&W나 KEF 계통은 무게감은 있는것 같은데 Rogers 계통과는 반대로 너무 무거운건지 답답함을 느낌니다. 한편 알텍이나 탄노이는 좋아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좋아하나 음색이 JBL 취향과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JBL의 몇가지 모델 밖에 소리를 못들어 보았습니다만 JBL에서 위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강한 것을 찾는다면 어떤 모델이 있을까요? 인터넷에 어느 분이 올린 글에서 JBL C38 Baron이라는 모델이 크기도 비교적 아담하고 그러한 의도와 가까운 것도 같은데, 쉽게 들어 볼 수도 구할 수도 있는 모델이 아닌것 같습니다. 가격도 모르겠고...
http://blog.naver.com/kyseo7?Redirect=Log&logNo=80018869417
질문이 구체적이지 못하고 너무 광범위합니다만, 빈티지부터 현재의 모델까지 여러분의 편안한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고음 저음이 너무 과장되지 않고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은) 자연스러우면서도 JBL의 호방함과 매력적인 음색을 유지한 채, Metallic한 소리가 덜나는 모델은 없을까요?
제가 듣기에 소리를 참조해보면, 물론 모델에 따라 다르겠으나 제조 회사 별로 고유의 특성과 음색이 어느 정도 있다고 느끼며, Rogers 계통의 소리는 바이올린 소리에서 JBL 계통보다 훨씬 매끄럽고 아름답게 들리는데, 다만 전체적으로는 소리가 너무 밝아서 무게감이 부족해 보이고, 반면 B&W나 KEF 계통은 무게감은 있는것 같은데 Rogers 계통과는 반대로 너무 무거운건지 답답함을 느낌니다. 한편 알텍이나 탄노이는 좋아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좋아하나 음색이 JBL 취향과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JBL의 몇가지 모델 밖에 소리를 못들어 보았습니다만 JBL에서 위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강한 것을 찾는다면 어떤 모델이 있을까요? 인터넷에 어느 분이 올린 글에서 JBL C38 Baron이라는 모델이 크기도 비교적 아담하고 그러한 의도와 가까운 것도 같은데, 쉽게 들어 볼 수도 구할 수도 있는 모델이 아닌것 같습니다. 가격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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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구체적이지 못하고 너무 광범위합니다만, 빈티지부터 현재의 모델까지 여러분의 편안한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