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트위터 075를 사용해 오면서 나름의 경험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075의 설치 위치입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075를 스피커 통의 전면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은 듯 싶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테스트 해본 결과 075의 위상은 중음 드라이버 다이아프램의 위치
또는 그 뒷편에서 일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RP302나 T35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가정의 짧은 청취위치에서는 트위터의 잘못된 배치는 위상의 불협화음이 더욱 더
확연하게 드러냅니다.
또한 트위터가 멀어지면 초고역음량의 도드라짐이 줄어들기 때문에 게인을 올릴 수 있고
게인이 올라가면 저역의 양감도 증가하는 보너스도 있습니다.
각 자의 취향이겠지만 075는 가능하면 높게 매달아서 청취위치로 각도를 맞추어 주는 것이
좋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초고역의 보석이 하늘에서 쏟아지는 느낌은 아주 근사합니다.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을 바라보는 느낌이랄까~?
두번째는
초고역부만 24db버터워스 상수를 적용한 별도의 네트워크를 꾸며주는 것입니다.
2웨이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경우 대부분 HF단에서 수퍼 트위터에 콘덴만 달아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듯 싶습니다.
이 방법은 위상에 문제를 야기합니다.
이유는 콘덴서와 코일의 한 필터블록를 통과하면 90도의 위상반전이 생겨나기 때문에
중음부에서 이미 이루어진 90도의 위상반전이 다시 초고역부 콘덴서와 코일의 필터블록을
통과하면서 또 한 번의 위상반전으로 180도로 위상이 바뀌어 버리기 때문에 + 와 –를
역상으로 결선해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론상 역상결선이 올바르지만 청감은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뭔가 산뜻하지 못한~
IN PUT단에서 끌어오면 위상문제는 해결이 되지만 저역의 양감이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
하기 때문에 24db 네트워크로 구성해서 한 번 더 콘덴서와 코일 블록을 통과시켜 주어
270도로 맞추어 위상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24db네트워크를 통과한 초고역은 단정하고 깔끔하며 양쪽 채널의 균형이 좋아집니다.
화이트노이즈도 상당부분 개선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16오옴 트위터 사용시 24db 초고역부 네트워크 구성에 필요한 콘덴서와 코일의 용량은
1차 : 0.93uF/0.23mH, 2차 : 1.31uF/0.95mH (16오옴, 크로스오버 포인트 7000Hz)정도
입니다.
참조하시길~
제 경험으로는 제일 좋은 콘덴서는 옛날 Chicago왁스페이퍼 콘덴서가 제일 좋은데 구하
기가 녹녹치 않아서~
그 다음 대안으로 스프라그 바이타민 큐 정도~
고역용코일의 두께에서는 이론의 여지가 많을 수 있겠지만 나의 경험으로는 조금은 두꺼운
코일에 점수를 더 주고 싶습니다.
참고로 위상의 일치와 불일치의 손쉬운 판별법은 양채널을 같은 게인으로 조정한 다음
사람의 목소리가 양쪽 채널의 중심점에 정확히 맺히는지 여부로 감별해 낼 수 있습니다.
물론 가운데 정확히 맺혀야 위상이 맞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이 것은 제 개인적인 방법인데 그림처럼 멀티셀 혼을 통과 시켜주는 것입니다.
혼을 통과한 초고역은 조금더 부드럽고 입체감이 살아나는 듯한 느낌입니다.
먼저 075의 설치 위치입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075를 스피커 통의 전면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은 듯 싶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테스트 해본 결과 075의 위상은 중음 드라이버 다이아프램의 위치
또는 그 뒷편에서 일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RP302나 T35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가정의 짧은 청취위치에서는 트위터의 잘못된 배치는 위상의 불협화음이 더욱 더
확연하게 드러냅니다.
또한 트위터가 멀어지면 초고역음량의 도드라짐이 줄어들기 때문에 게인을 올릴 수 있고
게인이 올라가면 저역의 양감도 증가하는 보너스도 있습니다.
각 자의 취향이겠지만 075는 가능하면 높게 매달아서 청취위치로 각도를 맞추어 주는 것이
좋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초고역의 보석이 하늘에서 쏟아지는 느낌은 아주 근사합니다.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을 바라보는 느낌이랄까~?
두번째는
초고역부만 24db버터워스 상수를 적용한 별도의 네트워크를 꾸며주는 것입니다.
2웨이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경우 대부분 HF단에서 수퍼 트위터에 콘덴만 달아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듯 싶습니다.
이 방법은 위상에 문제를 야기합니다.
이유는 콘덴서와 코일의 한 필터블록를 통과하면 90도의 위상반전이 생겨나기 때문에
중음부에서 이미 이루어진 90도의 위상반전이 다시 초고역부 콘덴서와 코일의 필터블록을
통과하면서 또 한 번의 위상반전으로 180도로 위상이 바뀌어 버리기 때문에 + 와 –를
역상으로 결선해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론상 역상결선이 올바르지만 청감은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뭔가 산뜻하지 못한~
IN PUT단에서 끌어오면 위상문제는 해결이 되지만 저역의 양감이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
하기 때문에 24db 네트워크로 구성해서 한 번 더 콘덴서와 코일 블록을 통과시켜 주어
270도로 맞추어 위상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24db네트워크를 통과한 초고역은 단정하고 깔끔하며 양쪽 채널의 균형이 좋아집니다.
화이트노이즈도 상당부분 개선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16오옴 트위터 사용시 24db 초고역부 네트워크 구성에 필요한 콘덴서와 코일의 용량은
1차 : 0.93uF/0.23mH, 2차 : 1.31uF/0.95mH (16오옴, 크로스오버 포인트 7000Hz)정도
입니다.
참조하시길~
제 경험으로는 제일 좋은 콘덴서는 옛날 Chicago왁스페이퍼 콘덴서가 제일 좋은데 구하
기가 녹녹치 않아서~
그 다음 대안으로 스프라그 바이타민 큐 정도~
고역용코일의 두께에서는 이론의 여지가 많을 수 있겠지만 나의 경험으로는 조금은 두꺼운
코일에 점수를 더 주고 싶습니다.
참고로 위상의 일치와 불일치의 손쉬운 판별법은 양채널을 같은 게인으로 조정한 다음
사람의 목소리가 양쪽 채널의 중심점에 정확히 맺히는지 여부로 감별해 낼 수 있습니다.
물론 가운데 정확히 맺혀야 위상이 맞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이 것은 제 개인적인 방법인데 그림처럼 멀티셀 혼을 통과 시켜주는 것입니다.
혼을 통과한 초고역은 조금더 부드럽고 입체감이 살아나는 듯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