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청주에 이성규입니다.
동호인들 요즘 이베이에서 싼 맛에 콘덴서들 많이들 구입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의할 점이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
제가 여러번 경험한 것이기도 하구요.
1) 사진 위는 리케이지가 대부분 흐르는 전기형(1930-40년대)
2) 사진 아래는 거의 흐르지 않는 낚시바늘 후기형(1940년대 이후)
위 사진1)과 같은 웨스턴 콘덴서들은 3-40년대 생산되었던 명기 41. 42. 43. 46.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낚시바늘보다도 음질이 훨씬 좋기로 소문이 났지요.
그러나 이것보다 뒤에 나온 아래 사진의 낚바늘 형태의 콘덴서들은 밀봉이 완전히
되어 새는 것이 없으나 사진1)의 전기 것들은 타르로 어설프게 밀봉하여 밀봉이 잘
안되어 리케이지가 대부분 흐릅니다. 그것도 못쓸 정도로 엄청나게 많이요.
46C 205D 파워앰프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여기에 쓰인 사진1)과 같은 1uF 사각 콘덴서들이 맛이 완죤히 갔습니다만
그래도 소리를 그래도 내야겠기에 타회사의 대체품을 씁니다.
오리지널을 구하지 못해 이것이 들어가야 할 자리에 손가락 굵기의 동그란 엑시얼
타입의 에어로박스, 스프라그, 코넬 등 같은 용량의 1uF 콘덴서로 대체하여 씁니다만,
글쎄 고역이 터지질 않고 전체적으로 윤기도 없고 맹하고 이상한 소리로
웨스턴 소리를 싸그리 잡아먹어 버려서 소리를 못들어줄 정도라,
<<<에이 몹쓸 앰프구만>>>하면서 천대를 하게 됩니다.
하나에 몇십만원씩 주고 어렵사리 구해서 똑 같은 용량의 사진1)과 같은 것으로
갈아끼웠더니 그떼서야 터지지 않던 고역이 확 터지고 음이 180도 바뀌어 살아나게
웨스턴 정통 사운드를 들려주더군요.
고넘의 콘덴서 몇개 때문에 이렇게까지 극과 극을 달리나 싶은 정도로.......
왜 이럴까요. 똑 같은 용량인데 귀신이 곡할 노릇이지요.
이를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 지 참으로 난감하더군요.
46C 에는 이콘덴서가 아니면 제대로 된 그 앰프의 소리를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들려주지 않습니다.
이베이에 사진1)과 같은 형태(사진2)의 낚시바늘 형태 말고) 콘덴서들 많이 나오
는데 십중팔구 대부분이 리케이지 흘러 못쓰니 살 때 주의하십시요.
(특히, 86앰프에 사용된 141 시리즈 커플링 주의)
쓸데없는 공납금만 날리게 됩니다.
최근에도 이런 형태의 0.1 uF 쬐그마한 것을 한 조에 20 만원이나 주고
이베이서 구입했는데 300 V 집어넣서 200 V 이상이 흘러 내다버렸습니다.
그 사람들 용량만 괜찮다고 해서 팔지 리케이지는 테스트 해보지도 않고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DC를 흘려서 리케이지를 테스트 하는 방법조차
도 모르는 사람들이 거의입니다.
이런 형태 콘덴서 10개 중 한 개 정도 건지면 다행인 셈입니다.
설사 용량이 나온다 해도 리케이지가 흘러 못쓰는게 태반인 거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청주에서 이성규
동호인들 요즘 이베이에서 싼 맛에 콘덴서들 많이들 구입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의할 점이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
제가 여러번 경험한 것이기도 하구요.
1) 사진 위는 리케이지가 대부분 흐르는 전기형(1930-40년대)
2) 사진 아래는 거의 흐르지 않는 낚시바늘 후기형(1940년대 이후)
위 사진1)과 같은 웨스턴 콘덴서들은 3-40년대 생산되었던 명기 41. 42. 43. 46.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낚시바늘보다도 음질이 훨씬 좋기로 소문이 났지요.
그러나 이것보다 뒤에 나온 아래 사진의 낚바늘 형태의 콘덴서들은 밀봉이 완전히
되어 새는 것이 없으나 사진1)의 전기 것들은 타르로 어설프게 밀봉하여 밀봉이 잘
안되어 리케이지가 대부분 흐릅니다. 그것도 못쓸 정도로 엄청나게 많이요.
46C 205D 파워앰프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여기에 쓰인 사진1)과 같은 1uF 사각 콘덴서들이 맛이 완죤히 갔습니다만
그래도 소리를 그래도 내야겠기에 타회사의 대체품을 씁니다.
오리지널을 구하지 못해 이것이 들어가야 할 자리에 손가락 굵기의 동그란 엑시얼
타입의 에어로박스, 스프라그, 코넬 등 같은 용량의 1uF 콘덴서로 대체하여 씁니다만,
글쎄 고역이 터지질 않고 전체적으로 윤기도 없고 맹하고 이상한 소리로
웨스턴 소리를 싸그리 잡아먹어 버려서 소리를 못들어줄 정도라,
<<<에이 몹쓸 앰프구만>>>하면서 천대를 하게 됩니다.
하나에 몇십만원씩 주고 어렵사리 구해서 똑 같은 용량의 사진1)과 같은 것으로
갈아끼웠더니 그떼서야 터지지 않던 고역이 확 터지고 음이 180도 바뀌어 살아나게
웨스턴 정통 사운드를 들려주더군요.
고넘의 콘덴서 몇개 때문에 이렇게까지 극과 극을 달리나 싶은 정도로.......
왜 이럴까요. 똑 같은 용량인데 귀신이 곡할 노릇이지요.
이를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 지 참으로 난감하더군요.
46C 에는 이콘덴서가 아니면 제대로 된 그 앰프의 소리를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들려주지 않습니다.
이베이에 사진1)과 같은 형태(사진2)의 낚시바늘 형태 말고) 콘덴서들 많이 나오
는데 십중팔구 대부분이 리케이지 흘러 못쓰니 살 때 주의하십시요.
(특히, 86앰프에 사용된 141 시리즈 커플링 주의)
쓸데없는 공납금만 날리게 됩니다.
최근에도 이런 형태의 0.1 uF 쬐그마한 것을 한 조에 20 만원이나 주고
이베이서 구입했는데 300 V 집어넣서 200 V 이상이 흘러 내다버렸습니다.
그 사람들 용량만 괜찮다고 해서 팔지 리케이지는 테스트 해보지도 않고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DC를 흘려서 리케이지를 테스트 하는 방법조차
도 모르는 사람들이 거의입니다.
이런 형태 콘덴서 10개 중 한 개 정도 건지면 다행인 셈입니다.
설사 용량이 나온다 해도 리케이지가 흘러 못쓰는게 태반인 거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청주에서 이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