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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15:55

집에서 쓸수있는 웨스턴 소형혼

이대익

조회 수 7118 추천 수 0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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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망설이다가 다시 글을 올립니다.
알고있는것 대충 털어놓을까하고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웨스턴에서 30종 정도의 혼들을 만들었는데 일반 아파트에서 쓸만한 혼은 9종이
있습니다.대충 정리해 보겠습니다

3A - 600Hz     메탈혼 첫사진우측후면
14 - 300Hz     나무혼
31 - 400         메탈혼
  32 - 700         메탈
KS6368 - 300    종이
     12024-700       메탈 첫사진 좌측
     12025-700       메탈
     12027-700       메탈
TA7322 -700Hz   나무

이중 555사용시 가장 좋은소리가 나는것은 3A 와 KS12024입니다
웨스턴이 아닌 우퍼사용시 15인치 필드를 사용하시고 알리코에서는
픽스드 에지의 515와 젠센A15가 가능합니다.

박선생님 웨스턴 730A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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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2012.10.22 11:58

그렇군요. 아무튼 이대익선생님이 웨스턴방에 나오시니 정말 동호회 같읍니다. 가르침을 많이 받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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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형 2012.10.16 19:06

이 선생님 전에 우문현답 감사드립니다 다시 오셔서 기쁩니다 사실 궁금한것이 좀 있습니다 특히 755통에 대해서^^ 주옥같은 글 다시 부탁드리며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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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익 2012.10.21 01:25

김귀환선생님 반갑습니다. 저는 원래 음악도 시스템도 무지하게 잡식성인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꿈이 실현될수있도록 저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287은 이미 준비되셨다 생각하시고 네트워크 준비되시면 연락주세요 랜싱에 발을 들이셨으니 웨스턴에 오신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웨스턴이나 랜싱이나 비슷합니다.쫌 저렴하고 스케일이 작을 따름입니다. 허긴 집에서 애완용으로는 더 아담하고 좋을수있겠네요. 알텍에서 진이보하신것 축하드립니다. H시리즈 혼은 준비되셨나요? 다음은 웨스턴이네요. 그리고 김영진선생님 사람미치게하는 보컬 3장만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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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2012.10.16 22:55

지난 번에 들려 주신,,, 끝없는 자연스러움과 최고급의 질감을 겸비한,,, 진실로 영혼이라도 훔쳐 갈 듯한,,, 그 소리!!!,,, 잊을 수 없는 소리로 가슴에 고이 간직되어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웨스턴의 작은 혼들에 대한 정보를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풍부한 경험에 근거한 노하우들로 빈약한 공간을 채워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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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식 2012.10.16 17:08

이선생님의 글 및 조언 하나하나가 저의 시스템 튜닝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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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익 2012.10.16 21:00

두번째사진은 위의 혼에 사용가능한 드라이버들인데 뒷줄 555부터 시계방향으로 752트위터 713C,713B,713A그리고 Lansing의 최고역작인 801필드 드라이버입니다.1930년대 웨스턴에 대항하기위해 만든 james B lansing의 걸작인데 나중에 알텍에 합병되고나서 알리코타입의 802드라이버로 down grade됩니다. 위에 언급한 9종의 혼맛을 제대로 보려면 웨스턴의 555와 713시리즈 이외에 이에 필적할 드라이버는 801이 유일하다고 할수있습니다.알텍802와는 상대가 안됩니다. 752트위터는 753에 옵션으로 장착되는 트위터로 596,597의 알리코 버전입니다. 구하기도 어렵지만 능률이 713시리즈에 맞게 되있스므로 555와는 같이 사용할수없습니다. 이진형님 755에 관해서는 나중에 따로 이야기합시다. 남의 성감대 함부로 건드려서 좋을것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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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2012.10.17 15:58

웨스턴에서는 720만 생산하였고 730은 알텍에서 생산한것으로 알고 있읍니다.그리고 대북방송등 말씀하신 PA용은 D로 시작되는 720과는 좀 다른것으로 알고 있읍니다.720과 아주 비슷한 722도 있지요. 722는 753a스피커에 장착되어 사용되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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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형 2012.10.17 00:07

이 선생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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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우 2012.10.17 01:41

이선샌님 재개해주심에 감사드림니다.. 그런데 왜 또 755는? 아으 징그럽음니다.. 755번 오늘로 사형 집행함니다.. 이제 이글에서의 755는 귀신 씨나락 까먹는소리 .. 웨스턴 갈길이먼데.. 이영호 선생님의 표현대로 진실로 영혼이라도 훔쳐 갈 듯한,,, 뭐 그정도 과장의 표현임은 아닌것같고 아 웨스턴!!!좋읍디다 ..ㅎㅎ 몰라서 묻야? 아니까 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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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익 2012.10.17 08:45

여러분들께서 환영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첫번째 사진에 나온 혼들부터 설명하겠습니다. 모든혼사진은 왼쪽에서 시계방향입니다. KS12024,3A,KS12027의 순입니다. KS12024는 원래 L8에 사용되었던 혼인데 713B와 오리지날 매칭입니다. 이혼에 어댑터를 만들어 555를 장착하면 3A와 더불어 소형혼 최고의 소리가 납니다. 3A는 1920년대 초기모델인데 원래는 퍼머넌트드라이버용이지만 555와 직접연결이 되고 이혼의 특징은 보기와는 달리 16A혼의 묘한맛을 잘 살려줍니다. KS12027은 757에 장착된 혼인데 복각 757용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일제 가짜도 많이 나돌아 다니는데 식별법은 혼의 표면이 더 매끈하게 잘처리된점입니다. 민트라고 생각하다 큰코 다칩니다. 713C와 오리지날 매칭입니다. 713A,B,C의 다른점은 A,C는 알루미늄 진동판 B는 페놀릭 진동판인 점과 A는 16옴 B,C는 4옴 입니다. 소리는 거의 유사한데 국내가격은 A,C가 B보다 월등히 비쌉니다. 단적으로 말하면 주파수특성 12000과 13000의 차이인데 개인적으로는 2배씩 더주고 A나C를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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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익 2012.10.17 11:45

720A위에 730A도 있습니다만 휴전선근처에 가면 대북방송용으로쓰이는 혼에다 드라이버 10개쯤 장착해 사용한것과같은 PA용입니다. 여러번 말했지만 극장용이 1순위 모니터용이 2순위이고 PA용은 건드리면 안됩니다. 음악감상용이 아니기때문입니다. 3번째 사진은 31A,TA7322,KS12025인데 주목할만한 혼은 TA7322입니다. 원래 TA4002시스템에 4151과 함께 사용되었는데 아주 정갈한 소리가납니다. 네번째 사진은32,14,KS6368의 순인데 KS6368종이혼의 부드러운소리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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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진 2012.10.17 10:45

역시 이대익님이 오셔야 웨스턴 방에 생기가 도는군요... 장터에 가끔씩 720 A 드라이버가 보이던데 들리는 말로는 해군 함정에 장착 되엇다....이런 소문도 있고 한데 이 드라이버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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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수 2012.10.17 13:30

반갑습니다. 755A 생각을 아직도 하고 있는중 입니다. 작은 고추가 맵긴 매운데 어떻게 매운냐에 대해서 표현할려니 무척 어렵습니다. 세익스피어 제자 정도라도 된다면 일필휘지로 긑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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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익 2012.10.17 14:12

예선생님 돌 피하는 연습 많이하시고 글쓰세요. 서울사는 사람이 책으로 서울구경한 사람 이기기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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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익 2012.10.17 17:20

박선생님 제가 웨스턴 730A를 한조 가지고있습니다. 조만간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720,730이 PA용이라는 제의견은 그대로 고수합니다.720은 페놀릭 진동판을 사용한 PA용이고 722는 알미늄 진동판을 사용한 음악감상용 드라이버입니다. 그리고 720드라이버가 10개쯤 박힌 PA용 웨스턴혼을 2달전 저한테 사라고 해서 본적이 있습니다. 꼭 대북선전용 확성기처럼 생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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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익 2012.10.19 16:01

한선생님 415+801은 가능한데 287은 오리지날 네트워크가 없습니다. 20년전 미국서 한번기회를 놓치고나니 다신 기회가 안오네요. 한 10년만 더 기다리세요. 제가 한번 꼭 써보고 싶은게 Lansing601인데 한번 구경도 못했습니다. 604의 필드버전인데 일본에 모노 한대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거 다 들어보려면 장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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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익 2012.10.22 08:55

쑥스럽네요. 웨스턴의 마지막 제품소개서는 1949년에 나왔는데 1948년까지의 제품만 수록하고 있습니다. 제가알기론 알텍의 첫 제품소개서는 1953-4년경 나온것으로 기억하는데 5년간의 갭이 있습니다. 그래서 5년사이에 개발,변화,단종된것은 누락된것도 있습니다. 앰프쪽을 보아도 86이나 91을 알텍이 만든것도 있습니다. 샤시색깔이 파란데 트랜스류가 피어리스제품입니다. 가격은 웨스턴의 반값정도 였고 20년전에는 가끔보였는데 이제는 보이지도않네요. 이런것들도 알텍설명서에는 안나와있을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알텍에관한 문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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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익 2012.10.19 08:52

새로 사진올렸습니다. 위에서 5번째 사진인데 James B lansing의 287 드라이버와 415 필드 우퍼입니다. 이사진을 올린이유는 415라는 우퍼때문입니다. 저한테 단 하나의 우퍼를 선택하라고하면 바로 이415를 선택합니다. 웨스턴과도 잘맞고 4181보다 더 빠릅니다. 515의 아버지인데 이거 맛보면 515는 폐기처분입니다. 문제는 가짜콘지로 리콘한것들 입니다. 오리지날 콘지도 직선형과 커브형의 두가지가 있는데 가짜콘지까지 생각하면 더 헷갈립니다. Lansing브랜드로 415라고 나온것도 있지만 IPC LU1010으로 나온것도 있습니다. 25년전 알텍 515가 개당 10만원쯤 했는데 이거는 개당 20만원쯤 했습니다. 미국에서 말입니다. 요즘 얼마하는지는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옆에있는 287은 288의 어머니입니다. James B Lansing이란사람 25살인 1927년 Lansing 이란 회사만들어 웨스턴이란 공룡과 14년동안 30명의 직원데리고 미야모토 무사시처럼 혈투를 벌리는데 원래 284란 필드 드라이버로 594와 맞짱뜨다가 삼성과 애플처럼 특허권 시비에 휘말려서 285,286,287로 요리조리 피하다 결국 1941년에 알텍서비스에 합병당해오늘의 알텍 랜싱이 탄생하는데 이때 이사람 나이가 39살입니다. 이사람 30대때 만든 스피커소리 들어보면 웨스턴만큼 좋습니다. 제가 말하고 있는것은 JBL 하츠필드나 파라곤같은 멍청한 소위 빈티지소리를 이야기하는것 아닙니다. 번개처럼 빠르고 혜성처럼 밝은 그런 좋은 스피커를 만든 역사가 JBL에도 있었습니다. 요즘 딸이 많으면 금메달 아들 딸 다있으면 은메달 아들들만 있으면 목메달이라고 하는데 이사람 1949년도에 목메달아 자살하는데 시대적으로 보나 소리의 질로 보나 하츠필드나 파라곤등은 이천재가 직접설계한 제품이라고 믿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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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남 2012.10.19 17:48

287, 601 들어보기 위해 술 담배 끊어야하네요.... 고민되네요.... 601이 그렇게 귀한거군요.... 604의 필드 버전이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그러고 보면 알텍의 원조는 모두 JBL -Jim Lansing -이군요... 감사합니다....장수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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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2012.10.19 11:48

755A를 15년간 써 오면서 757A 로 가는 것이 목표인 사람에게 이대익 선생님의 글은 읽을때 마다 짜릿짜릿한 희열을 느낍니다. 설명하신 내용의 과정을 거치시면서 얼마나 많은 희열을 느끼셨을지.... 200년은 사실 것 같습니다. 이 방은 이대익 선생님 같은 분이 계셔야 하고 몽유병 환자들은 시큐러티 세워서 못 오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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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남 2012.10.19 14:53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오디오는 발전은 커녕 퇴보하는것 같습니다.... 정말로 좋은 사진과 설명 감사합니다...^^ 언제 415+287 소리한번 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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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형 2012.10.19 17:22

기억이 가물한데 얼마전에 아이코닉통에 들어있는 601 구매의향이 들어왔엇는데 넘 비싸서 ㅜㅜ 글고 생소한거라 포기햇습니다 그게 그리 좋은거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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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익 2012.10.19 17:35

소리를 들어보지 못해 된장인지 거시기인지 판단이 안됩니다. 한번만 들어보면 알수있을텐데... 이런거 연락오면 저한테 연락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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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환 2012.10.19 21:11

눈으로만 웨스턴방을 지키다가 반가운 마음에 로그인 합니다 주변에 아시는분도 계시지만 저는 골수 알텍입니다 웨스턴이 싫어서가 아니라 경제적 엄두가 나지않고 또 잘 조합된 웨스턴의 음성을 항상 달려가 청음 할 여건이 되어서 입니다 하여간 저는 본격 입문 할때 결코 알텍에서 멈추지 서부로 진출 않는다고 작심 했었습니다 제대로 겨우 주위분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a4,5를 다듬는데 마음 정한게 소리야 살아생전 언젠가는 최상을 구사 할것이니 유닛은 여유 있을때 당장 소리를 내지 않아도 구해놓자! 515와 288은 해결 되었는데 오늘 소개하신 전설의 명기 415, 287 feild를 구경도 소문도, 방법이 없는 겁니다 2년전 이분야의 유~명하신 선생님 창고에서 절대 외부에 발설하지 말라는 경고와 함께 white,blue,red 종이 라벨의 415 깨끗한것 모노 1개를 구경 했습니다... 당시에 거짓말 많이 해서 감격에 전율을 했습니다 처음 보았습니다 이후 금속라벨 검정,밤색, 종이라벨의 3가지 따로의 외짝으로 287 드라이버가 부천의 동호인에게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얼마전에 저의 간절함을 알텍이 알아 주었는지 남쪽 끝지방에 415 금속 밤색라벨이 한조가 있다는걸 알고 달려 갑니다 너무도 깨끗한 상태인데 콘지가 리콘... 그래도 달라는데로 1원도 에누리 안하고 안고 왔습니다 언젠가는 287 한조와 네트웍을 구해 울릴날이 있겠지요 이대익 선생님의 소장품을 보고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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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익 2012.10.20 08:15

287은 기다리시면 구하실수 있겠지만 네트워트는 쉽지않습니다. 정말 이상한 점은 알텍은 288이 802보다 비싼데 이 랜싱은 801이 287보다 비싸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555W보다 713A나C가 더 비싼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리콘한것 한번 오리지날과 비교해 보세요. 저도 리콘한것 있는데 능률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네트워크경쟁이 치열해 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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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익 2012.10.23 10:32

2달전에본 720용 혼 자료를 찾아보니 10개가 아닌 9개가 장착되네요. 제가본것은 검정색이었는데 자료는 국방색이네요. 아무리봐도 풀레인지로 사용된것 같습니다. 제가 아무리 웨스턴을 좋아한다고해도 이혼을 저한테 팔려고하신분은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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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환 2012.10.21 13:05

이대익 선생님 감히 선생님 바운다리안에 근접 하는게 실례일것 같아서 글을 첨언 안했는데 한번더 호명 하시어 글을 올립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 드리고 네트워크, 287 이 가능 하도록 도움을 바라겠습니다 최근에 음악실을 분에 남게 준비 했는데 이제 마무리 단계 입니다 저번주 부터 음악 좋아 하시는분들이 방문 하고 계십니다 주변에선 저 보고 끝내는 크래식과 웨스턴으로 들어 설 것이라고 말씀들 하십니다 그래도 곰곰히 제가 자랏던 어린시절과 사춘기에 접했던 유행음악이 좋아저 이길에 들어 섰지만 지금도 너무 과분하다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70년대 말 너무도 당시의 콤포넌트 전축이 갖고 싶던 시절 6개월치 봉급을 활부로 끈으며 시작한 음악 세상 이었고 어니언스와 밤의 디스크쇼의 이종환 선생님으로부터 위안과 삶을 살아야 겠다고 다짐하며 여기까지 너무 과분하게 지나쳐 왔습니다...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고 음악생활을 통해 분명 많이 재미있고 의미있는 인생도 되었습니다 김영진 선생님께 문의 했는데 저도 생각나는 음반 2 장만 소개 하겠습니다 브루스와 재즈계열로 "머디워터스의 포크싱어" 와 국내 "김수희의 눈물의 키타"(예음사 발행) 입니다 전자는 인간 내면의 응어리진 감성을 울컥덕 거리며 내품는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와 반주가 일품 입니다 인상도 더럽게 고약하게 생겼습니다 산전수전 다 겪은이의 외침 입니다 김수희반은 의외라고 생각 되시겠지만 숨어있는 가요 "뽕짝의 진수" 입니다 아직 많이 안 알려진 음반인데 저의 동호인들 이 음반 구하느냐 눈이 충혈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엄청 녹음 잘되었습니다 목소리 애절하고 간절 합니다(뽕짝의 가사까지 절입니다)>>>>>> 이게 포인트 인데 저는 이 음반을 시스템 변화시 레퍼런스 음반으로 처음 꼭 올립니다 잘못된 조합은 짐작 하시겠지만 앙칼지고 색양지며 날카로와 김수희의 보칼을 2분이상 들을수가 없습니다 귀 따갑지않고 애절한 울림에 명치끝이 찌릿 하다면 그 시스템음 합격 입니다 이 음반엔 초저역 초고음 배음 효과음 스테레오 분리효과등 검청을 위한 모든 요소가 있습니다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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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익 2012.10.21 17:12

감사합니다. 꼭들어보도록하겠습니다. 근데 네트워크는 저도 자신이 없네요. 287도 처음에 짝짝이로 구하다보니 짝맞추다가 20년이 가버렸습니다. 이사람들 같은모델인데도 변화무쌍하게 변화시켜서 똑같은 페어맞추기가 힘듭니다. 사진속 287은 뒷뚜껑이 납작하지만 둥근놈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여벌이 있는것입니다. 네트워크 잘 구해보시고 연락주세요. 나중에 한알이라도 구하시면 짝도 맞춰드립니다. 솔직히 한페어 빼고는 정확히 짝이 맞는지 잘모르겠거든요. 여기저기 쑤셔박아놓아서--- 그런데 이러다 웨스턴방장되는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경기도 안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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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2012.10.22 08:22

이대익선생님,한 일주일 먼곳에 다녀오느라 답글이 늦었읍니다.이선생님의 풍부한 지식에 감탄하였읍니다.제가 지식이 짧았읍니다.저는 graybar에서 발행한 자료를 갖고있는대 기억을 잘못하고 있엇읍니다.720과722는 음역이 같은대(500-6500) 같은것으로 착각했었읍니다.또한 730은 제 자료에는( western product list)없는대 실존하는군요.제지식이 짧음을 느끼게 해 줬읍니다.많이 배우겠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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