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비밀은 있습니다
내 가슴 깊은 곳 작은방에 꼬깃꼬깃 접어놓고 닫아 버린
나만의 은밀하고 아름다운 사랑 또는 행복의 조각들이 있습니다
젊은 시절 순수하게 사랑했던 내 모습
혹은 끓는피 하나로 시절을 극복 했거나 행복한 좌절등
저 마다 자기 나름대로 너무 소중해서 기억에서 지우지도 못하고 간직하는 것들...
이런 것이 내 자아로 쓰며들어 내 삶의 작은 희망이나 버팀목이 됩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빠르고 팍팍한 세월속에 쉽게 꺼내지지도 않고 길을 잃고 점점 바래져 갑니다
다시 꺼내서 보고 싶은데 정말 그런데
점점 열쇠도 못 찾고 헤매고 있는 삶이 지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만약! 당신이 제대로 된 755에서 나오는 음악을 듣는다면
불현듯 나도 모르게 저 밑 가슴이 답답해 올 것입니다
하나하나들이 모여 당신 삶에 기억되어진 소중한 일들이
눈은 감겨있지만 환하게 보일것입니다
행복한 아름다운 기억을 회상 시키는 스피커가 755가 아닐까 합니다
제대로 된 755를 청음시켜주신 이 대익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ps:
이천년 중반에 현대에서 나온 차중에 투스카니 이라는 모델이 있었습니다
제네시스 쿠페가 나오기 까지 젊은 친구들이 정말 좋아했던 차입니다
근데 참 메이커가 얄미운 게 이게 거의 두 종류로 보는데 2000cc와 2700cc 엘리샤입니다
거의 두배 가격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엘시샤 오너는 어디가서 제차가 투스카니 라고 애기하거나 소개하지않습니다
제 차는엘이샤 에용~~~~ㅋㅋ
근데 2000cc타던 헝그리 친구들중에 반란이 일어납니다 엘리샤 잡자....
차에 서스튜닝 브레이크 튜닝 그리고 엔진에 터보를 올립니다 일명 골뱅이빨~~~
그렇게 순정 베타엔진에 정말 수많은 밤 새가면서 하나하나 작업합니다
손 다치고 허리 다치고 화상입고 ㅜㅜ
그러다 터보를 제대로 세팅한 차가 어느날 엘리샤를 잡는일이 일이 있었습니다
아니 그 이상 이였습니다
755a 태생이 천재는 아닙니다 그냥 뿌리있는 집안에서 태어난 기본이 탄탄한 애 입니다
근데 애가 정말 많은 고난과 시련을 갖고 훈련을해서
애 성능을 100% 가까이 끌어 올리면
지 보다 천재이거나 혹은 타고난 능력이 좋은애들만 한다는 대편성 그리고 협죽곡도 무리없이 해 내고 맙니다
“ 된다닌깐”
네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