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5의 소리차이는 진동판에서 나옵니다.
진동판을 대분류하면 4가지입니다만 더 자세히 분석하면 파생된 모델이 더 있습니다.



1기형 즉 555W용인데 보이스코일 연결부분이 경사져 있습니다.



2기형 부터는 보이스코일을 직선으로 따옵니다.



3기형은 1937년 부터 시작하고 가운데 빨간점이 있습니다.
이때부터 알텍 서비스가 미국 독점금지법을 피하기위해 제조합니다.
보이스코일을 직선으로 빼어 냈는데 의의 사진은 일본에서 오래된것 처럼
보이게 하기위해 장난친 것입니다.

4기 역시 알텍에서 제조하였는데 진동판 안쪽의 풀자국이
파도처럼 되어있습니다.



왼쪽부터 1 2 3 4기 순서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1 2 3 4 기 순서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다른각도에서 재 분류합니다


1기중 매쉬용 입니다. 아르마이트와 수지코팅 처리를함



일반 555W 1기용. 아르마이트 처리는 하고 수지코팅처리는 안함.




1기 아르마이트처리없이 수지 코팅만 함




역시 1기이나 아르마이트나 코팅처리를 둘다 안함



가끔 RCA 진동판도 들어가있는데 빗살무늬가 역 방향임


4기 알텍진동판의 신품 상태입니다.

보시다시피 555W의 1기 진동판도 4가지 종류가 있는데
매쉬용에 아르마이트와 코팅처리를 한 이유는 무게를 좀더 무겁게하여
저역을 내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그외에 아무처리도 안한것, 아르마이트 처리만 한것, 코팅처리만 한것이
있습니다. 이런 경향은 2기까지 계속되는데 3기의 알텍제 부터는  아르마이트
처리를 안하고 수지 코팅처리만 했습니다. 그래서 소리가 다 다릅니다.
아르마이트  처리라함은 쉽게 도금처리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소리와는 직접관련은 없어보이지만 보이스코일 보빈종류가 2종류인데
수지를 함침시킨 보빈과 종이로 제조한 보이스코일 보빈이 있습니다. 




GIP 555용 아르마이트 처리  수지코팅을함



GIP 555W(매쉬용) 아르마이트,수지코팅을 함



런던 웨스턴  진동판이 금색이고 보이스코일을 1기형처럼
경사지게 뽑아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