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존경하는 한선생님의 고분분투에 항상 감탄과 경탄을 하고 있는 초봅니다.
최근 3012r에 124를 구해 맛갈지게 아날을 해보려 합니다만 그리 만만치 않아
상당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3012r의 성능에 대체로 실망을 하고 있습니다. 넘의 집에서는 그리도 좋은
뽀다구와 음질에 감탄에 감탄을 했었고 오랜 기다림 끝에 상태 아주 좋은 놈으로
좋은 가격에 인수를 했습니다만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epa100 암에 비해 음질상
떨어짐 (취향의 차이라고 하기에는...) 이 너무도 명확하여 급한 마음에 확 더져
버릴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epa100에 비해 고역의 특성이 좋지 않고, 섬세함 또한 많이 떨어집니다.
중저역이 다이나믹하지 않고 두리 뭉실합니다. 중역의 여운은 좋으나 날선 맛이
없습니다. 그리도 오랜 고민과 망설임 끝에 들인 암치고는 실망함이 많습니다.
지금은 sp10에 걸려 있습니다만 다음주중 124가 들어오면 옴겨볼까 하는데
그 특성이 그리 많이 개선되어지지 않을거 같아 아쉬운 맘이 많이 듭니다.
그래 고수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튜닝(?)을 어찌해야 고역이 화사하게 살아나고
중저역의 분명함, 질감있는 저역을 살려낼수 있겠습니까. 고수님들의 말쌈을
들어보니 롱암의 특징이 그리되고 한계가 있다하니 아쉬움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아울러 3012r 하면 거게가 spu를 다는데 저도 spu를 달아 멋지게 울려
보고도 싶습니다만 spu의 음이 저역쪽에 치우쳐져 있다하여 망설여 집니다.
어찌하리이까...
아... 그리고 전에 구해두었던 spu 껍데기(헤드셀?)에 달아져 있는 sl15 카트리지의
음질상의 특징을 알고 싶고 넘 오랜세월 (30여년) 을 사용하지 않고 모셔져
있는데 당장 사용을 하려면 어떠한 조치가 필요할지도 고견 부탁드립니다. (제가
구해서 모셔논지 9년, 전쥔이 모셔논지 26년... 1970년도산 ^^)
최근 3012r에 124를 구해 맛갈지게 아날을 해보려 합니다만 그리 만만치 않아
상당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3012r의 성능에 대체로 실망을 하고 있습니다. 넘의 집에서는 그리도 좋은
뽀다구와 음질에 감탄에 감탄을 했었고 오랜 기다림 끝에 상태 아주 좋은 놈으로
좋은 가격에 인수를 했습니다만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epa100 암에 비해 음질상
떨어짐 (취향의 차이라고 하기에는...) 이 너무도 명확하여 급한 마음에 확 더져
버릴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epa100에 비해 고역의 특성이 좋지 않고, 섬세함 또한 많이 떨어집니다.
중저역이 다이나믹하지 않고 두리 뭉실합니다. 중역의 여운은 좋으나 날선 맛이
없습니다. 그리도 오랜 고민과 망설임 끝에 들인 암치고는 실망함이 많습니다.
지금은 sp10에 걸려 있습니다만 다음주중 124가 들어오면 옴겨볼까 하는데
그 특성이 그리 많이 개선되어지지 않을거 같아 아쉬운 맘이 많이 듭니다.
그래 고수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튜닝(?)을 어찌해야 고역이 화사하게 살아나고
중저역의 분명함, 질감있는 저역을 살려낼수 있겠습니까. 고수님들의 말쌈을
들어보니 롱암의 특징이 그리되고 한계가 있다하니 아쉬움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아울러 3012r 하면 거게가 spu를 다는데 저도 spu를 달아 멋지게 울려
보고도 싶습니다만 spu의 음이 저역쪽에 치우쳐져 있다하여 망설여 집니다.
어찌하리이까...
아... 그리고 전에 구해두었던 spu 껍데기(헤드셀?)에 달아져 있는 sl15 카트리지의
음질상의 특징을 알고 싶고 넘 오랜세월 (30여년) 을 사용하지 않고 모셔져
있는데 당장 사용을 하려면 어떠한 조치가 필요할지도 고견 부탁드립니다. (제가
구해서 모셔논지 9년, 전쥔이 모셔논지 26년... 1970년도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