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를 하면서 어쩌다 보니 아나로그를 주로 듣게 되었는대
아나로그가 다 좋은대 저역은 CD 의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더
군요. 질이나 양 모두에서 간혹 양이 좀 따라간다 싶은 놈이
있긴 있었지만 흐릿하고 불분명하더군요 (헤론)
하여튼 아나로그를 주로 들으면서 저역은 항상 불만이었습니다.
20여개 이상의 포노이큐를 들었지만 저역 갈증을 제대로 해소
시켜 주지는 못하더군요.
그러던 차에 아나로그 크리닉의 박준후님이 교류 점화하는 포노
이큐 얘기를 하길래 귀가 번쩍 뜨여서 다자고짜 주문을 했습니다.
전원부 분리형으로 전원부는 독일제 도시락 4개에서 꺼낸 전원부
를 사용하고 좀더 나은 음질을 위해서 보쉬 MP를 추가했고 셀렌정류
를 그대로 사용 했습니다. 케이스는 DHT 사운드 것을 사용 했죠.
포노는 노이만 회로로 알고 있는대 입력단에 가변 콘덴서 달아서
미세 튜닝 가능하게 했고 교류점화한 EF804S 가 4알 사용 되었
습니다. 라인도 역시 교류 점화하는 EF804S 네알에 출력 트랜스(도시락 추출)
를 사용했고 플랫한 저역 확보를 위해서 플레이트 초크(도시락 추출)를 써서
파라피드로 구성 했습니다. 대역이 평탄한대 특히 부풀지 않으면서
깊숙히 내려가는 저역이 좋습니다.
볼륨도 처음에 블랙 뷰티 쓰다가 튜브링크 공제한 AB저항 어테뉴에이터
로 바꾸었는대 장막이 정말로 하나 걷히더군요.
배선도 독일제 도시락 앰프에서 걷어낸것을 구해서 사용했고 콘덴서는
독일제 도자기 콘덴서, 지멘스 사각오일 등등 도시락에서 나온 부품을
대부분 사용했습니다. 때문에 부품 가격도 만만치 않게 들더군요.
앰프 완성품을 받은지 몇일 지났는대 그간의 소감을 말하면
그간 포노이큐를 많이 써봤지만 이번 만큼 저역의 양과 질에서
만족감을 준적은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퇴근 하면 뭘 들을까 하고
기다려 집니다.
한마디로 속이 후련합니다. 저역의 양이나 질에서 이전의 포노 들과
는 한차원 다른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생생한 느낌과 현장감이 DC
점화한 포노들이 따라올수 없는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놈 듣다 일반 DC점화 한 포노 들으면 싱겁고 밍숭밍숭 합니다.
우려 했던 험은 거의 없구요. 단점은 4-5백 하는 하이엔드 포노에 비해서
저역도 좋고 스피드도 빠르고 대역도 넓은대 배경이 아주 깨끗하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음상이 아주 약간 앞으로 나오는 느낌이구요.
빈공간이 아주 깨끗하게 처리 되지 않는 점을 빼면 여태 들었던 어떤
포노 보다 좋은것 같습니다.
결론은 요즘 이놈만 주로 듣게 되더군요. 귀는 2등을 한테는 야박한가
봅니다.
아나로그가 다 좋은대 저역은 CD 의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더
군요. 질이나 양 모두에서 간혹 양이 좀 따라간다 싶은 놈이
있긴 있었지만 흐릿하고 불분명하더군요 (헤론)
하여튼 아나로그를 주로 들으면서 저역은 항상 불만이었습니다.
20여개 이상의 포노이큐를 들었지만 저역 갈증을 제대로 해소
시켜 주지는 못하더군요.
그러던 차에 아나로그 크리닉의 박준후님이 교류 점화하는 포노
이큐 얘기를 하길래 귀가 번쩍 뜨여서 다자고짜 주문을 했습니다.
전원부 분리형으로 전원부는 독일제 도시락 4개에서 꺼낸 전원부
를 사용하고 좀더 나은 음질을 위해서 보쉬 MP를 추가했고 셀렌정류
를 그대로 사용 했습니다. 케이스는 DHT 사운드 것을 사용 했죠.
포노는 노이만 회로로 알고 있는대 입력단에 가변 콘덴서 달아서
미세 튜닝 가능하게 했고 교류점화한 EF804S 가 4알 사용 되었
습니다. 라인도 역시 교류 점화하는 EF804S 네알에 출력 트랜스(도시락 추출)
를 사용했고 플랫한 저역 확보를 위해서 플레이트 초크(도시락 추출)를 써서
파라피드로 구성 했습니다. 대역이 평탄한대 특히 부풀지 않으면서
깊숙히 내려가는 저역이 좋습니다.
볼륨도 처음에 블랙 뷰티 쓰다가 튜브링크 공제한 AB저항 어테뉴에이터
로 바꾸었는대 장막이 정말로 하나 걷히더군요.
배선도 독일제 도시락 앰프에서 걷어낸것을 구해서 사용했고 콘덴서는
독일제 도자기 콘덴서, 지멘스 사각오일 등등 도시락에서 나온 부품을
대부분 사용했습니다. 때문에 부품 가격도 만만치 않게 들더군요.
앰프 완성품을 받은지 몇일 지났는대 그간의 소감을 말하면
그간 포노이큐를 많이 써봤지만 이번 만큼 저역의 양과 질에서
만족감을 준적은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퇴근 하면 뭘 들을까 하고
기다려 집니다.
한마디로 속이 후련합니다. 저역의 양이나 질에서 이전의 포노 들과
는 한차원 다른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생생한 느낌과 현장감이 DC
점화한 포노들이 따라올수 없는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놈 듣다 일반 DC점화 한 포노 들으면 싱겁고 밍숭밍숭 합니다.
우려 했던 험은 거의 없구요. 단점은 4-5백 하는 하이엔드 포노에 비해서
저역도 좋고 스피드도 빠르고 대역도 넓은대 배경이 아주 깨끗하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음상이 아주 약간 앞으로 나오는 느낌이구요.
빈공간이 아주 깨끗하게 처리 되지 않는 점을 빼면 여태 들었던 어떤
포노 보다 좋은것 같습니다.
결론은 요즘 이놈만 주로 듣게 되더군요. 귀는 2등을 한테는 야박한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