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압트랜스가 아날로그 시스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되는 걸까요?
오라클, 소타, 린 12 등과 MC30 슈퍼, 코에츠 로즈우드에
지금까지 Zing MK2 헤드앰프 하나 내내 물렸는데 워낙 막귀라서 그런지
큰 불만 없이 잘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그래도 어쩔까 싶어서 마침 장터에 피어리스 4722가 적당한 값에 나왔길래
하나 구입해서 린 12에 물렸습니다. 하지만 Zing과 큰 차이는 모르겠더군요.
헌데 최근 턴과 카트리지를 바꾸는 큰 공사를 했습니다.
토렌스 124와 SPU 마이스터 G타잎으로 갔지요.
그리고 별 생각 없이 승압트랜스는 가지고 있던 피어리스 4722을 그대로 물려 들었습니다.
턴과 카트리지를 바꾸고 게다가 스피커까지 알텍으로 가서 워낙 그쪽 변화가 커서인지
저로서는 피어리스 4722에서 별 문제를 못 느꼈습니다.
헌데 오늘 여기저기 검색하다 보니까 피어리스 4722는 하이임피던스용으로
로우 임피던스인 SPU에는 전혀 맞지 않는 조합이라고 하는군요.
그럼 요 며칠 동안 제가 좋다 좋다 하고 들은 소리는 뭐가 되나 싶습니다.
그래서 또 아날 동호회에서 승압트랜스 관련 검색을 해 보니
제 SPU에 매칭하기 위해서 적당한 승압트랜스는 전부 최소한 6~70만원 이상 몇백만원까지
하더군요. 그러지 않아도 이번 바꿈질로 재정적 타격이 적지 않은 저로서는
승압트랜스 때문에 또 적지 않은 돈을 들이는 게 부담입니다.
그래서 오늘 장터 뒤져서
로우 임피던스용이라는 룬달 트랜스 하나를 구입하기로 하기는 했습니다만
(10옴, 승압비 1:32) 이미 고가의 승압트랜스들의 목록을 다 알아버린 저로서는
영 마음이 흡족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고수님들께 여쭙습니다.
1) 임피던스 매칭이 되지 않는 승압트랜스는 100% 무용지물인가?
2) Zing이나 T-20, 룬달 등 저가형 헤드앰프 혹은 승압트랜스와 100만원 내외 이상의 고가 승압트랜스 사이에 정말 그만큼 큰 차이가 있는가?
천하에 어리석은 질문이지만 너그럽게 현명한 대답을 해 주시면
앞으로의 제 오디오 공부와 오디오 기획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라클, 소타, 린 12 등과 MC30 슈퍼, 코에츠 로즈우드에
지금까지 Zing MK2 헤드앰프 하나 내내 물렸는데 워낙 막귀라서 그런지
큰 불만 없이 잘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그래도 어쩔까 싶어서 마침 장터에 피어리스 4722가 적당한 값에 나왔길래
하나 구입해서 린 12에 물렸습니다. 하지만 Zing과 큰 차이는 모르겠더군요.
헌데 최근 턴과 카트리지를 바꾸는 큰 공사를 했습니다.
토렌스 124와 SPU 마이스터 G타잎으로 갔지요.
그리고 별 생각 없이 승압트랜스는 가지고 있던 피어리스 4722을 그대로 물려 들었습니다.
턴과 카트리지를 바꾸고 게다가 스피커까지 알텍으로 가서 워낙 그쪽 변화가 커서인지
저로서는 피어리스 4722에서 별 문제를 못 느꼈습니다.
헌데 오늘 여기저기 검색하다 보니까 피어리스 4722는 하이임피던스용으로
로우 임피던스인 SPU에는 전혀 맞지 않는 조합이라고 하는군요.
그럼 요 며칠 동안 제가 좋다 좋다 하고 들은 소리는 뭐가 되나 싶습니다.
그래서 또 아날 동호회에서 승압트랜스 관련 검색을 해 보니
제 SPU에 매칭하기 위해서 적당한 승압트랜스는 전부 최소한 6~70만원 이상 몇백만원까지
하더군요. 그러지 않아도 이번 바꿈질로 재정적 타격이 적지 않은 저로서는
승압트랜스 때문에 또 적지 않은 돈을 들이는 게 부담입니다.
그래서 오늘 장터 뒤져서
로우 임피던스용이라는 룬달 트랜스 하나를 구입하기로 하기는 했습니다만
(10옴, 승압비 1:32) 이미 고가의 승압트랜스들의 목록을 다 알아버린 저로서는
영 마음이 흡족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고수님들께 여쭙습니다.
1) 임피던스 매칭이 되지 않는 승압트랜스는 100% 무용지물인가?
2) Zing이나 T-20, 룬달 등 저가형 헤드앰프 혹은 승압트랜스와 100만원 내외 이상의 고가 승압트랜스 사이에 정말 그만큼 큰 차이가 있는가?
천하에 어리석은 질문이지만 너그럽게 현명한 대답을 해 주시면
앞으로의 제 오디오 공부와 오디오 기획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