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

아날로그를 조금씩 2편

by 이상철 posted May 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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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를 조금씩 조금씩 변화를 꽤하며 아날동호인들에게 근항을 전합니다.
많은 동호인들이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날로그를 세팅함에 동호인들의 아날운영을 통하여 많은 참고를 하였기에 부족하고 볼품없는 것이지만 혹시나 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항상 아날로그 전진에 아날로그방을 통하여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20여일전 시스템에서 몇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선 가라드301이 구리스를 교환하고 기름치고..딱고 조여준(?) 보답을 확실하게 해준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이고

그동안 교환순위1위에 두었던 실버 마이스타에서 구형타입으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말로만 들어본 구형 일명 올드타입이라고 하는 카트리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보고서는....아....내가 왜 이놈(?)을 보고 들었는가???....몇일을 그렇게 보내다가 용기를 내어서 내마음을 사로잡은 그놈(?)을 제가 좀 들을 수 있도록 해주십시요.....간곡하게 부탁하고 부탁하여 드디어 이놈(?)을 아날전선에 참예시켰답니다.... 애지중지하는 녀석(?)을 제게 양도하여주신 귀인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제 남은 것은 제대로된 베이스를 한번 제작하고픈 일이남았고 포노필름 모노소리를 정말 제대로 한번 울려보고싶습니다....혹시 도움을 주실분이 계시면 언제나 환영하겠습니다.

청음기는 다음기회에 한번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계속되는 아날로그의 전진에 기쁨과 때로는 좌절이 있지만 ....기쁨은 함께 공유하고...좌절은 선배고수님들을 통하여 위로와 치유를 받음에 결국은 감사함의 열매가 삶을 즐겁게 합니다...


언제나 도움주시고 격려,지도하여 주시는 동호인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날로그 때문에 행복한 가고파에서  이상철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