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베이스에 플레터는 파이오니아 PL-25꺼고,

톤암은 린베이직과 롯데LP-1000에서 적출했습니다. 오른쪽은 턴베이스 다리위에
고정되어 있고 왼쪽은 턴베이스와 분리되어 제법단단한 사각나무 위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모터는 일반 DC 모터를 SMPS로 돌리고 있습니다. (두번째 사진)
모터의 진동은 받침대의 6미리동판2장으로 잡고 있는데, 좀 모자라는 느낌이지만,
턴베이스쪽으로 진동이 크게 전달되지는 않습니다.  

벨트는 실로 어이없게도 30cm 짜리 두개를 순간접착제로 연결했습니다.

매트는 알파문고에서 구한 30X30CM 코르크를 LP판대고서 짤라서 만들었는데,
의외로 성과가 좋습니다.

이상 저의 허접구리, 대충구리 턴소개입니다. ^^

혹시 주의 해야 할점이나 수정해야할 조언 있으시면 따끔하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