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HAPPY 님에게서 쪽지가 왔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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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22시 46분

안녕하신지요...
얼마전에 토랜스124에 대해서 열띤 논쟁?을 한 기억이있습니다.
지난 일들에 왈가 왈부할 의도는 추호도 없으나 님에게 받은
모멸감을 참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아래 사이트를 방문해 보세요
일본 경매 사이트에 본인이 사용하는 같은 메트가 매물로 올라와
있군요.
http://page18.auctions.co.jp/jp/auction/w19207660
일본 글은 잘 모릅니다만 대충 해석해 본다면 경매 제목이 "비자성
스테인리스강 사용/모니터 매트"라 하네요..

님 주장대로라면 이 양반도 엉터리고 사기치겠군요..
님이 올린 글 내용 가운데 카트리지 자력이 자화? 된다고 하지만
가당치 않은 그 글에 답을 달고 싶었지만 님 처럼 타인을 좀처럼
인정하지 않는 분과 논쟁을 하기 싫고 회의감이 들어서 남긴 모든
글 지웠습니다.

츙고하나 드린다면 인터냇에 떠다니는 검증되지 않는 글을 인
용하기보다 경험이 최고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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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PY 님 글에 대한 저의 답변 쪽지 글 입니다.>
잘 지내고 있습니다.
뭔가 서로 다르게 보는것 같습니다.
님에게 모멸감을 주고자 하는 의도도 없고
님에게 모멸감을 줄 필요도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님과 나는 아무런 이해관계나
서로에게 모멸감을 줄 아무런 이유도 없습니다.

자력에 관한 내용은 님이 필요하다면
엔지니어링 교과서 트랜스 차폐에 관한
책등 다양한 자료 들이 있습니다.

일본 애후 재팬 은 들어가 보았습니다만..
스테인레스 중에는 자화가 되는 스테인도
있고 자화가 안되는 스테인도 있습니다.
쉽게 말해 자석에 붙는 스텐도 있고
자석에 전혀 안붙는 스텐도 있습니다.
자석에 붙는 스텐은 자석에 붙는 만큼
자기장을 막아줍니다.
자석에 안붙는 스텐은 자기장을 막아
주지 못합니다.

이는 물리학적인 사실입니다.
끝으로 님에게 이떠한 감정도 없습니다.
제 이론이 틀렸다면 토론은 언제든 환영
입니다. 매트 파는 사람 얘기를 믿어야 할지
물리학 교과서나 전기전자 엔지니어링 책을
믿어야 하는지 묻는다면 전 책을 믿습니다.

이것으로 답변 다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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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쪽지에 대해서 HAPPY 님이 보내신 답글입니다.>
2008년 1월 22일 23시 38분

님의 글을 읽어 보면 참 묘하게 기분 상하게 하는 나쁜 습성이
있군요. 논쟁이 된 메트가 어떤것이었는지 모르지는 않을 터인데..
님 말대로라면 일반 스텐은 자석이 당연히 붇습니다만 본인
이 말한 메트는 자력이 없다는 말입니다. 님처럼 교과서 운운하
면서 남을 깔보는듯한 낱말을 쓸까요?
교과서, 교과서라고 쓰는 문구를 자주 봅니다만 그 이론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님이 올리는 어이없는 답변글에 웃으며 넘기는
사람 많다는거 아시는지 모르지만 아뭏턴 이만 합시다. 함부러
환자처럼 나서지 마시고 자중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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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마지막 답글입니다.>
참 답답합니다.
님 쪽지 받고보니 기분이 썩 그렇내요.
공개를 하겠습니다.
내가 보낸 쪽지도 공개 하십시요.
누구 누구를 기분 나쁘게 하는지
한번 가려 보지요.
내가 누누히 님에게 감정 없다고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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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뜬금없이 HAPPY 님이 저에게 쪽지를 보내서
주고 받은 쪽지의 전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