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러한 자료들이 많이 많이 소개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동안 LP장터에서 초반, 재반 등과 관련 너무
많이 왜곡돼 있다고 생각해 온 사람중의 하나인데..많은 분들이
이같은 좋은 정보를 많이 열람하셔서 값싸고 질좋은 음악생활을
영위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저역시 오랜 LP 음악생활
경험속에서 글 내용에 적극 공감하는 한편 지지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정경화의 명연주중 하나인 Bruch의 스콧틀랜드 환타지
LP 중고판이 5-6만원 하더군요. 장담하건데 이 곡은 CD로 들어도
거의 차이점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LP 그 자체에 상징이 있다는
것뿐...어디에 역점을 두시느냐에 따라 음악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그에 따른 비용이 천차만별이라 할 수 있는데..명녹음,명연주 음반
찾는게 중요한 것이지 초반,재판 등에 그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링크의 의견도 한상희님 의견에도 동의 합니다. 그런나 초반에는 역시 의미가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저에게 동급상태의 초반과 재반을 동일 가격에 판다고 하면 초반을 구입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험하나...지금까지 딱 3장의 음반이 저의 곁을 떠났습니다. 그 중 한장이 초반이었고 민트급이며 한때 장당 2백원을 호가하는 음반이었습니다. 그 음반을 보내면서 재반이 있고, 재반의 음질도 수준급이라 음악을 듣기 에는 아무런 불편이 없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몇년 전의 일이 지만 아직도 아쉬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능력을 벗어난 가격의 lp는 구매하지 않고 저도 cd를 구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