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올리는거 같습니다...
홍선생님이나 이곳 분들은 워낙에 고수님들이시기에 감히 저 같은 하수가
끼어들기가 뭐하기도 합니다만...
톤암베이스를 몇개 만들어본 경험이 약간 있기에 살짝 말씀드려 봅니다..
(하수가 죄송... ^^;;)
몇년전부터 아날을 꽤 열심히 함서 젤 관심을 가진 것이 바로 진동의 차단이었습니다.
턴 발통에 지우개 대리석판 등등을 사용해 보기도 하고 리버*에서 나온 자석(공중부양)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나름 재미를 보다.. 가장 극적으로 재미를 본게 엠방과 톤암을
분리하는 것이었습니다... 엠방에서의 진동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니 이 효과는 아마도
재론의 여지가 없을거 같습니다.
엠방과 톤암을 분리하고 톤암베이스를 여러 가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크릴로
또 쇠쪼가리로 나무로.. 나무와 쇠의 결합으로.. 등등을 시도 해보았습니다.
(워낙 헝그리라 거의 날림.. ^^;;)
나무나 아크릴은 배음이 풍성한 반면 쇠는 이미지대로 윤곽이 뚜렷해지는 대신
부풀 부풀?한 맛이 떨어지는 소리 였습니다.. (저의 경우는 톤암분리시 기준이고
이선생님과 같이 일체형의 경우 차이가 더 크지 싶습니다만... 뭐 귀때기가 워낙
하수라.. --;;)
그런데... 아날을 하다보니 진동이 적어지고 궁극적으로는 완전히 없어지는게 절대 좋은
것은 아니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사진의 가라드(이선생님의)를 비롯한
아이들러는 제아무리 철저한 방진대책을 강구한다 하더라도 진동이 타고 올라올 수밖에
없습니다만 309와 결합해 들려주는 그 진진하고 두틈하며 구수한? 맛은 감히 어느 하이
엔드가 흉내라도 낼수 있을까 싶습니다... (이거 표현이 영... --;; 근데 아날을 함서 이런
소리는 집에서 함 내봐야되지 않을까요...)
저는 아날의 좋은 소리를 만드는 관건이 진동의 차단 그리고 진동의 적절한 믹서 이것이
아닐가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하수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고수님들 죄송..
근데 고민이 많으니 오됴도 영.. )
추가) 그러고 보니 이선생님의 124는 나무베이스에 쇠엠방에 나무톤암베이스가 결합된
형태고 301의 경우는 나무베이스에 쇠톤암베이스가 결합된 형태군요... 참 소리 좋겠
습니다... (부러비..)
홍선생님이나 이곳 분들은 워낙에 고수님들이시기에 감히 저 같은 하수가
끼어들기가 뭐하기도 합니다만...
톤암베이스를 몇개 만들어본 경험이 약간 있기에 살짝 말씀드려 봅니다..
(하수가 죄송... ^^;;)
몇년전부터 아날을 꽤 열심히 함서 젤 관심을 가진 것이 바로 진동의 차단이었습니다.
턴 발통에 지우개 대리석판 등등을 사용해 보기도 하고 리버*에서 나온 자석(공중부양)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나름 재미를 보다.. 가장 극적으로 재미를 본게 엠방과 톤암을
분리하는 것이었습니다... 엠방에서의 진동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니 이 효과는 아마도
재론의 여지가 없을거 같습니다.
엠방과 톤암을 분리하고 톤암베이스를 여러 가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크릴로
또 쇠쪼가리로 나무로.. 나무와 쇠의 결합으로.. 등등을 시도 해보았습니다.
(워낙 헝그리라 거의 날림.. ^^;;)
나무나 아크릴은 배음이 풍성한 반면 쇠는 이미지대로 윤곽이 뚜렷해지는 대신
부풀 부풀?한 맛이 떨어지는 소리 였습니다.. (저의 경우는 톤암분리시 기준이고
이선생님과 같이 일체형의 경우 차이가 더 크지 싶습니다만... 뭐 귀때기가 워낙
하수라.. --;;)
그런데... 아날을 하다보니 진동이 적어지고 궁극적으로는 완전히 없어지는게 절대 좋은
것은 아니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사진의 가라드(이선생님의)를 비롯한
아이들러는 제아무리 철저한 방진대책을 강구한다 하더라도 진동이 타고 올라올 수밖에
없습니다만 309와 결합해 들려주는 그 진진하고 두틈하며 구수한? 맛은 감히 어느 하이
엔드가 흉내라도 낼수 있을까 싶습니다... (이거 표현이 영... --;; 근데 아날을 함서 이런
소리는 집에서 함 내봐야되지 않을까요...)
저는 아날의 좋은 소리를 만드는 관건이 진동의 차단 그리고 진동의 적절한 믹서 이것이
아닐가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하수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고수님들 죄송..
근데 고민이 많으니 오됴도 영.. )
추가) 그러고 보니 이선생님의 124는 나무베이스에 쇠엠방에 나무톤암베이스가 결합된
형태고 301의 경우는 나무베이스에 쇠톤암베이스가 결합된 형태군요... 참 소리 좋겠
습니다... (부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