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고고장을 다닐 때 즐겨 들었던 음반들이다. 드디어 어제 그 마지막 한 장인 tony basil의 mickey가 수록된 음반을 구했다. 몇 년을 기다려 왔던가!!! 최근 몇 년간은 음반을 구하러 동분서주하지는 않았지만 늘 기다려온 음반이었다.
퇴근하고 음반을 걸었다.
우선 아내가 웃음기 있는 목소리로 ‘뭐야?’ 한다. 응 내가 틀었어…
큰 아들이 나온다. 온 몸을 휘 젖는 막춤을 춘다. 둘째 아들 녀석도 따라 나와 두 녀석이 동시에 막춤을 추면서 TV에서 본 이 곡과 관련된 장면들을 말해 준다. 아내는 마치 덤앤더머 형제를 보는 듯한 표정으로 보고 있지만 입가엔 미소가 가득하다.
한 장의 음반으로 가족 모두가 웃는 저녁이었다.
나머지 3장의 음반은
John Couger의 Hurts so good,
Men at work의 Down under.
그리고 Eric Clapton의 Wonderful tonight이다.
퇴근하고 음반을 걸었다.
우선 아내가 웃음기 있는 목소리로 ‘뭐야?’ 한다. 응 내가 틀었어…
큰 아들이 나온다. 온 몸을 휘 젖는 막춤을 춘다. 둘째 아들 녀석도 따라 나와 두 녀석이 동시에 막춤을 추면서 TV에서 본 이 곡과 관련된 장면들을 말해 준다. 아내는 마치 덤앤더머 형제를 보는 듯한 표정으로 보고 있지만 입가엔 미소가 가득하다.
한 장의 음반으로 가족 모두가 웃는 저녁이었다.
나머지 3장의 음반은
John Couger의 Hurts so good,
Men at work의 Down under.
그리고 Eric Clapton의 Wonderful tonight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