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첫 아날로그의 감동

by 유현우 posted Feb 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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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포노와 토렌스160s-mk4를 저렴히 하나 들였습니다.
카트리지도 데논160으로 신청해놨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LP소리 CD보다는 500% 더욱 감성적이네요..
몇일되지 않았지만 슬슬 빠져들고 있는듯 합니다.
같은 소스를 비교청취해봤는데 LP의 스케일과 잔향감을 따라오질 못하네요.
내일은 회현동 지하상가로 판좀 구하러 가봐야 겠습니다.
용산이 판도 많고 괜찮다고 하는데 왠지 회현동이 더 끌리는듯합니다..^^

PS)
좋은 신분들에게 기기들을 양도 받아서 기분도 좋았습니다..
턴테이블 몇시간 셋팅하는데 애먹었습니다.
분명 잡음없이 잘나던 LP가 제 공간에서는 잡음이 너무심하게 나더군요.
이것저것 돌리고 밀고 만지다 보니 잡음이 사라졌습니다.
턴테이블 암 조정하는 방법과 조정에 사용되는 부분들의 이름등등 공부할게 많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