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1219 사용자입니다.
오토리턴이 되었다 말았다 해서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자동기능을 해제하고 기름치고 점검을 마쳤습니다.

근데 수리하신 분의 말씀이 침압 (오토폰 520 MK2는 1.5g)
안티스케이팅 1.5로 줄때 리프트(업 다운 시) 사용 할 때
헤드셑이 그위치에서 이동없이 그대로 업 다운이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사진에서 처럼 첫번째사진은 리프트사용전, 두번째는 리프트를
사용하여 올렸을때 바깥쪽으로 조금씩 이동을 합니다.

제 생각에는 안티스케이팅을 주면 헤드셑이 바깥쪽으로 조금씩 이동하는게 맞을 것 같은데,

수리하신 분 말씀은 안으로 이동하는 원심력을 안티스케이팅이
바깥쪽으로 힘을 주게되면 적절한 바란스가 맞아서
어느위치에서 리프트를 업다운시켜도
그위치에서 올라가서 그위치에 그자리에 내려와야 한다네요.

오래된 턴은 안티스케이팅 수치를 믿지말고 수치는 적절하게 주고
어느위치에서던지 리프트를 올리고 내렷을때 똑바로 올라가고 그위치에 그대로 내려오는지를
보면서 수치를 맞추어라고 하는데..

그래서 제가 안티스케이팅을 0 으로 두었을때는 리프트사용시 바깥쪽으로 조금씩 이동없이
그위치에서 그대로 올라갔다 그위치에 내려옵니다.

안티스케이팅을 0으로 두었을때와 1.5을 두고 어느위치에서던
소리의 변화는 거의 못느끼겠고요.
고음이 갈라지거나 스테레오가 변화되지는 않습니다.

수리하신분의 말이 맞다면 오래된 턴테이블이라
안티스케이팅 수치가 안맞아서 0의 위치에도 바깥쪽으로 장력이 주어지고
그대로 사용해야 하는지,
아니면 안티스케이팅을 1.5로 주고 사용해야 할지 ...

1219 사용자 고수님들 침압과 안티스케이팅을 같은 수치(카트리지에 따라 다르겠지만)에 두고
리프트를 올리고 내렸을때 어떤게 맞는지(제자리를 고수, 아님 바깥쪽으로이동)
알려주세요.  

아날로그 사용자 여러분 즐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