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쪽지 보았습니다.
제 전번은 010-6698-1835입니다.
저는 AR 턴테이블, 듀얼 아이들어 턴, 그리고 토렌스 124 정도만 매칭해 보았습니다.
최근 한 3년 토렌스 124에 미처 살았습니다.
이곳 어른이신 황경수 선생님의 조언을 얻어, 아나로그 전문업체인 진* 전문가의 기술적 도움으로 해본 것만 말씀드립니다.
먼저 토렌스 124 1과 2를 선택하실 시에는 호불호가 있습니다.
토렌스 1: 보컬과 현악기 특히 첼로 등 중음은 무조건 요놈이 좋습니다.
토렌스 2: 전 대역 밸런스는 요놈이 좋고 특히, 대편성과 현대대중음악은 요놈이 좋았습니다.
토렙스 1에 SPU를 걸면 자성체가 플래터를 통과 하네 못하네 여부는 늘 있는 논쟁이기에 생략합니다.
그다음으로는 암인데 스태딕밸런스 암인 SME 3010, 다이나믹 밸런스 암으로 SPU 전용 톤암인 진선 309 복각롱암, RMG 212 중기형, RS-212(요놈은 중침압, 경침압 범용이지요).
이들 중 가장 화려한 조합은 3010에 XSD 15 카트리지를 노이만 승압에 걸었을 때입니다. 피에르 푸르니에가 연주하는 바하의 무반주 첼로를 들으며 몸에 소름에 돋더군요. 스피커 상하좌우로 튀어져 나가는 음장감과 중고역의 화려함이 좋았습니다.
카트리지 값이 좀 비싸도 암값과 승압트랜스 비용이 저렴 하기에 최선의 조합으로 우선 추천합니다.
그 다음으로 RS-212 암으로 SPU, 이엠티, 슈어 MM 등 범용 카트리지를 쓸 수 있기에 차선의 조합으로 추천합니다. 사실 이 조합은 이곳의 황경수 선생님이 적극 추천하신 조합인데 중침압 용 카트리지와 경침압용 카트리지를 동시에 쓸 수 있어 아주 좋지요.
하지만 가정의 좁은 공간에서는 역시 실내악 소편성과 재즈, 보컬 등을 주로 듣는 것을 감안하면 토렌스에 SPU 전용암이 좋습니다. 나긋하고 편안한 소리를 좋아하시면 롱암을, 분명하고 사실적인 음을 좋아하시면 숏암이 좋을 듯합니다. 문제는 요 암 값들이 장난이 아니거니와 쉽게 구할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오리지널 RMG 212, RMG 309 암을 2년 동안 찾았는데 여유자금이 있을 때는 안 보이고 항상 여유 없을 때만 출몰을 하여 몇 번을 놓쳤는지 모릅니다.
승압은 조겐쇼, 노이만, 토다손 등을 써 보았는데 SPU 장착시에 밸런스는 노이만이 좋고 보컬과 중음은 조겐쇼가 좋더군요. 그런데 가격 대비 범용은 역시 노이만입니다. 이엠티도 가격 싸고 좋습니다.
저는 베이스의 경우 김박* 장인 것을 사용(숏암, 롱암 모두)하였지만 지금 다시 사용하라면 진* 유사장 님에게 맞추겠습니다.
누가 저보고 지금 토렌스 조압을 맞추라고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중음과 실내악이 좋습니다. 따라서
1. 오버홀 된 깨끗한 토렌스 1을 선택합니다
2. 진*에서 롱암, 숏암 방진랙을 주문하겠습니다.
3. 죠겐쇼 승압을 구입합니다.
4. SME 3009 숏암을 걸어 오토폰 경침압 카트리지로 일단 듣겠습니다.
5. (요 대목이 중요합니다). 장터에 1년이고 2년이고 매목하며 RF 297 롱암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 것입니다. 부품 갈리지 않은 오리지널 암을 납득할 수 있는 가격에 만나기 결코 쉽지 않죠!
6. 암을 구했으면 SPU A타입 카트리지로 마무리할 것 같습니다.
7. 3009 암도 그대로 두고 숏암 경침압(MC 30), SPU 중침압, 이렇게 한 대 턴테이블에 톤암 두 조를 운영할 것 같습니다.
차선은 토렌스 2, SME 3012롱암, EMT나 노이만 승압, 진* 랙, XSD 15 카트리지 같습니다. 물론 이 조합에 EMT 롱암이 온다면 더 좋을지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음질은 상승하겠지만 가격 대비 문제가 남지 않을까합니다. 그리고 EMT 암은 제가 못써 봐서...
시간 나실 때 전화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쪽지 보았습니다.
제 전번은 010-6698-1835입니다.
저는 AR 턴테이블, 듀얼 아이들어 턴, 그리고 토렌스 124 정도만 매칭해 보았습니다.
최근 한 3년 토렌스 124에 미처 살았습니다.
이곳 어른이신 황경수 선생님의 조언을 얻어, 아나로그 전문업체인 진* 전문가의 기술적 도움으로 해본 것만 말씀드립니다.
먼저 토렌스 124 1과 2를 선택하실 시에는 호불호가 있습니다.
토렌스 1: 보컬과 현악기 특히 첼로 등 중음은 무조건 요놈이 좋습니다.
토렌스 2: 전 대역 밸런스는 요놈이 좋고 특히, 대편성과 현대대중음악은 요놈이 좋았습니다.
토렙스 1에 SPU를 걸면 자성체가 플래터를 통과 하네 못하네 여부는 늘 있는 논쟁이기에 생략합니다.
그다음으로는 암인데 스태딕밸런스 암인 SME 3010, 다이나믹 밸런스 암으로 SPU 전용 톤암인 진선 309 복각롱암, RMG 212 중기형, RS-212(요놈은 중침압, 경침압 범용이지요).
이들 중 가장 화려한 조합은 3010에 XSD 15 카트리지를 노이만 승압에 걸었을 때입니다. 피에르 푸르니에가 연주하는 바하의 무반주 첼로를 들으며 몸에 소름에 돋더군요. 스피커 상하좌우로 튀어져 나가는 음장감과 중고역의 화려함이 좋았습니다.
카트리지 값이 좀 비싸도 암값과 승압트랜스 비용이 저렴 하기에 최선의 조합으로 우선 추천합니다.
그 다음으로 RS-212 암으로 SPU, 이엠티, 슈어 MM 등 범용 카트리지를 쓸 수 있기에 차선의 조합으로 추천합니다. 사실 이 조합은 이곳의 황경수 선생님이 적극 추천하신 조합인데 중침압 용 카트리지와 경침압용 카트리지를 동시에 쓸 수 있어 아주 좋지요.
하지만 가정의 좁은 공간에서는 역시 실내악 소편성과 재즈, 보컬 등을 주로 듣는 것을 감안하면 토렌스에 SPU 전용암이 좋습니다. 나긋하고 편안한 소리를 좋아하시면 롱암을, 분명하고 사실적인 음을 좋아하시면 숏암이 좋을 듯합니다. 문제는 요 암 값들이 장난이 아니거니와 쉽게 구할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오리지널 RMG 212, RMG 309 암을 2년 동안 찾았는데 여유자금이 있을 때는 안 보이고 항상 여유 없을 때만 출몰을 하여 몇 번을 놓쳤는지 모릅니다.
승압은 조겐쇼, 노이만, 토다손 등을 써 보았는데 SPU 장착시에 밸런스는 노이만이 좋고 보컬과 중음은 조겐쇼가 좋더군요. 그런데 가격 대비 범용은 역시 노이만입니다. 이엠티도 가격 싸고 좋습니다.
저는 베이스의 경우 김박* 장인 것을 사용(숏암, 롱암 모두)하였지만 지금 다시 사용하라면 진* 유사장 님에게 맞추겠습니다.
누가 저보고 지금 토렌스 조압을 맞추라고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중음과 실내악이 좋습니다. 따라서
1. 오버홀 된 깨끗한 토렌스 1을 선택합니다
2. 진*에서 롱암, 숏암 방진랙을 주문하겠습니다.
3. 죠겐쇼 승압을 구입합니다.
4. SME 3009 숏암을 걸어 오토폰 경침압 카트리지로 일단 듣겠습니다.
5. (요 대목이 중요합니다). 장터에 1년이고 2년이고 매목하며 RF 297 롱암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 것입니다. 부품 갈리지 않은 오리지널 암을 납득할 수 있는 가격에 만나기 결코 쉽지 않죠!
6. 암을 구했으면 SPU A타입 카트리지로 마무리할 것 같습니다.
7. 3009 암도 그대로 두고 숏암 경침압(MC 30), SPU 중침압, 이렇게 한 대 턴테이블에 톤암 두 조를 운영할 것 같습니다.
차선은 토렌스 2, SME 3012롱암, EMT나 노이만 승압, 진* 랙, XSD 15 카트리지 같습니다. 물론 이 조합에 EMT 롱암이 온다면 더 좋을지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음질은 상승하겠지만 가격 대비 문제가 남지 않을까합니다. 그리고 EMT 암은 제가 못써 봐서...
시간 나실 때 전화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