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쯤인가 동네에 선오디오 사장께서 방문해 주셨다.
동네형중 개인적인 친분이 있으신 분이 계셔 동네 형님네들
오디오 구경 겸 등등에 이유로 방문하셨단다.
이 양반이 들고 온 물건이 바로 sat-2000 시제품이었다. 이걸
동네형님중 한분이 인수하셨고 몇백짜리 바늘에 물려 꽤나
자랑을 하셨다.
몇만장쯤 판을 소장하신 골수 매니아 형님의 뽐뿌질에 나를
포함한 몇몇이 넘어가 거금을 지불하고 (고만 고만한 승압 몇개
정리하고 또 얼마간 돈을 보태 --;;) 상당한 기다림 끝에 어제
도착했다.
꽤나 허술한 박스 (음... 가격에 비하면 ㅋ) 에 달랑 설명서 한장
(인쇄 품질을 보니 가정용 레이저 프린터 출력 --;;)
역시나 부실한 턴들 (테크닉스 10, epa, qrk-실로돌림, 일제 이름
없는 톤암) 에 물렸다. (바늘은 오테 33, 77, 오르토폰 sl15)
역시나 형님댁에서 들은 가닥추림이 분명한 음이 일품이다.
정보량이 많다. 여운감, 잔향, 현의 묘한 떨림까지 잘 전달된다.
저역 양감도 증가다. 동네형님들 인풋에서는 저역이 쩜 증가함
고역이 감쇄 하는 뭔가 밸런스가 깨진 음인데... 요건 참 좋다.
김민기의 봉우리에서는 여태 듣지 못한 목소리의 여운감이 일품이다.
예전에 또 다른 동네형님이 제작하신 lcr 포노 (직열관) 에서 받은
감격의 50% 쯤...
암튼 들어보지 않으면 절대 구입하지 못할 물건인건 사실이다.
하나 들어보면 사지 않고는 못배길 물건임이 분명하다.
동네형들 뽐뿌질에 트랜스 프리로 lcr로 직열관으로... 이건 뭐...
100엔에 760원... 절대 않오겠지... 에혀
동네형중 개인적인 친분이 있으신 분이 계셔 동네 형님네들
오디오 구경 겸 등등에 이유로 방문하셨단다.
이 양반이 들고 온 물건이 바로 sat-2000 시제품이었다. 이걸
동네형님중 한분이 인수하셨고 몇백짜리 바늘에 물려 꽤나
자랑을 하셨다.
몇만장쯤 판을 소장하신 골수 매니아 형님의 뽐뿌질에 나를
포함한 몇몇이 넘어가 거금을 지불하고 (고만 고만한 승압 몇개
정리하고 또 얼마간 돈을 보태 --;;) 상당한 기다림 끝에 어제
도착했다.
꽤나 허술한 박스 (음... 가격에 비하면 ㅋ) 에 달랑 설명서 한장
(인쇄 품질을 보니 가정용 레이저 프린터 출력 --;;)
역시나 부실한 턴들 (테크닉스 10, epa, qrk-실로돌림, 일제 이름
없는 톤암) 에 물렸다. (바늘은 오테 33, 77, 오르토폰 sl15)
역시나 형님댁에서 들은 가닥추림이 분명한 음이 일품이다.
정보량이 많다. 여운감, 잔향, 현의 묘한 떨림까지 잘 전달된다.
저역 양감도 증가다. 동네형님들 인풋에서는 저역이 쩜 증가함
고역이 감쇄 하는 뭔가 밸런스가 깨진 음인데... 요건 참 좋다.
김민기의 봉우리에서는 여태 듣지 못한 목소리의 여운감이 일품이다.
예전에 또 다른 동네형님이 제작하신 lcr 포노 (직열관) 에서 받은
감격의 50% 쯤...
암튼 들어보지 않으면 절대 구입하지 못할 물건인건 사실이다.
하나 들어보면 사지 않고는 못배길 물건임이 분명하다.
동네형들 뽐뿌질에 트랜스 프리로 lcr로 직열관으로... 이건 뭐...
100엔에 760원... 절대 않오겠지...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