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방에서 포노 이큐에 관한 논쟁이 뜨겁네요.
그래서 질문 드리는것인데요
일반적으로 오래된 pre amp -- 대게 50 년대 초 , 중반 모델 ---를 보면
여러회사의 이큐 커브에 대응 하게끔
여러가지 스위치들이 있는데 .....
그 중에서 Roll off 나 Turn over 스위치의
정확한 기능이 무었인지 알고 싶습니다.
질문
2012.07.05 10:11
포노 스위치중 ROLL OFF
조회 수 1228 추천 수 0 댓글 5
다양한 커브 곡선
포노앰프의 잡담
| 첨부 '1' |
|---|
-
?
무슨 과찬의 말씀을... 글 올릴때 악성 댓글도 걱정되지만 이런 과찬의 글도 조금 부담이 됩니다. 흐흐 잘 계시지요?
-
?
우와.... 싱크로님 언제 시간이 나서 음향학 전공도 하셨네요 .. 그래픽 이큐나 채널 디바이더 통달 하시고 글도 쉽게 알아듣게 설명 잘 하셨습니다
-
?
엘피에 심어진 신호를 재생하면 저음은 부출려 주어야 하고 고음은 깍아줘야 합니다. 이건 아실것이라고 전제하고.. 턴오버는 저음쪽에서 주파수를 부풀리는 지점을 나타낸 것입니다. 보통 500Hz가 많은대 350Hz나 700Hz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약간의 오해들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500Hz로 하다가 1,000Hz로 바뀌었다고 오해하십니다. 네트웍이나 채널디바이더 제작 해보신 분들은 이해 하시겠지만 부풀리거나 깍으면서 그 대역만 두부모 자르듯 잘라지지 않습니다. 거의 모든 커브의 기준은 1,000Hz 입니다. 1,000Hz를 중심으로 저음은 500Hz에서 부풀리느냐 350Hz에서 부풀리느냐 하는게 커브의 차이죠. 쉽게 말해 1,000Hz를 중심으로 완만한 곡선을 그리면서 저음역이 부풀어지는데 그게 더 가파르게 부풀어지느냐 덜 가파르게 부풀어지느냐 하는 차이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림으로 설명하면 쉬운데 말로 할려니 어렵네요. 고음 쪽은 저음과는 달리 기준이 좀 다릅니다. 10kHz를 기준으로 얼마나 깍아내느냐를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게 롤 오프 입니다. 보통 Riaa는 10kHz에서 13.8dB 깍는 것이고. 12dB 나 10dB, 16dB도 있습니다. 역시 여기서도 1,000Hz가 기준입니다. 기준점을 중심으로 롤오프를 많이 하면 감쇄 곡선이 가파라지는 것이구요. 롤오프를 덜하면 감쇄 곡선이 완만해지는 것입니다.
-
?
실물을 보지 않아서 단정할순 없지만 고역 감쇄량이 맞는 것 같습니다.
-
?
싱크로님 감사합니다. 이제야 조금 이해가 되네요. 경험적으로 ROLL OFF 를 이리저리 돌리다보면 고음역이 샤프 해지는 곳이 잇고 , 조금 둔해지는 지점이 있습니다. BUT, TURN OVER 는 ROLL OFF 처럼 청감상으로 금방 저음의 변화를 느껴지지 않더군요. 싱크로님~~~~ 사진에서 보는 ROLL OFF 에서 숫자는 고역 감쇄량 인가요 ?
-
아날로그 동호회 공지사항
-
포노선을 툭툭치면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오네요
-
PP 메인앰프의 BOS 조정
-
럭스맨 L-550 MM셀렉터 문의 드립니다
-
재질과 소리
-
혹시 승압 트랜스 찾아 고민하시는분 계시면
-
가라드 01 베이스도면
-
아날로그들
-
듀얼1019 전원모터가문제인지
-
오른쪽 음이 찌그러진다면?
-
가라드01 청소그리고 정비하는 방법
-
다양한 커브 곡선
-
포노 스위치중 ROLL OFF
-
포노앰프의 잡담
-
Du 1019 톤암용 헤드셀 구합니다
-
RMG 309에 대한 고찰 보고서2
-
랭게빈 116과 117모듈로 LCR트랜스 포노로
-
부산계신 분 만 봐주세요
-
질문 글을 삭제 햇습니다
-
[답변]질문 글을 삭제 햇습니다
-
RMG309톤암에 대한 고찰보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