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풍, 비바람이 지나가더니
아침,저녁은 조금 선선 합니다.
제 1219 나무베이스는 앞쪽이 서랍처럼 열리는 타잎 (CK - 20 )이라서
앞쪽 나무가 움직이고, 빈곳이 많아서, 소리의 공진이나, 부실함이 염려되었다.
그리하여, 앞쪽으로 열리는 앞판나무는 돌쩌귀를 없애고
좌우 측면과 단단하게 붙이기로 하였다. - 기역자 모양의 쇠로 박음...
처음에는 본체만 살리고,
새로 나무 베이스를 맞추고자 하였으나, 새로 만든 베이스는 모양이나 구조에서
마음에 쏙 ~ 들지 아니하여....
그냥 원래 있던 베이스가 조금 부실해보이기는 하였으나
잘 살려보니....
나름대로 단단하게 잘 만든 베이스 였다.
- 사방이 적절한 두께의 나무와 본체 샤시를 앉힐 수 있는 꼭맞는 베이스 , 등
바닥은 단단하고 두꺼운 종이로 막혀 있음.
앞면은 은빛 알미늄 띠로 둘러 \"Dual\" 로고가 빛나고.....- 독일 버젼
미국 수출용 버젼은 - United Audio 라고 로고가 ....애매함.
바닥 받침도 네 곳이 땅에 닿는 부분이 동일하지 아니하고,
바닥 받침이 앞 쪽 2 곳은 앞뒤로 긴 직사각형 모양이고,
뒤 쪽 2 곳은 좌우로 긴 직사각형 모양이다.
턴테이블 받침에 대하여 늘 고민하던 것이 받침인데,
아주 간단하게, 이를 해결한 독일의 Dual 연구진이 고맙다.
이는 아마도 땅에 닿는 받침의 면적을 좌우, 앞뒤를 달리하여
진동에 잘 견디고, Play 할 때 본체의 안정을 추구한 것이 맘에 든다.
하여간,
암을 올릴 나무 암 베이스 받침을 본체 윗판에 붙혔다.
여러가지 방법을 고민하다가,
3M 에서 나온 양면 테잎이 좋다고 하여,****** 약간 쿠션이 있고, 접착력이 매우 강력함
3M 양면 테잎중에서 약간 두께가 있고, foam 상태인 것이있어서
나무 암 베이스에 정성껏 붙여서 턴테이블 본체에 붙였다.
나무 베이스는 네구석을 모두 접척제로 단단하게 붙였다.
나무 베이스 곳곳에 빈 곳이 있어서, 울림이나, 공진에 약할 듯 하였다.
balsa 재를 잘라 빈곳에 맞게 채우고, 접착제로 단단히 채웠다.
나무 베이스는 나무끼리 접합하였으므로,
전체를 고무줄로 단단히 묶어서 3일정도 두었다.
******* 이제 본체와 나무 베이스가 단단하게 붙은 뒤에
SME 만 앉히면, Dual 1219 를 손으로 조작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된다... **************************** 랄 ~~~ 라 ~~~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