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지 6개월이 다 되도록 전원부가 없어서 소리도 못 내어본 VEB Sachsenwerk 8인치 풀레인지를 지난 주말 울려보았습니다. 제대로 된 전원장치를 만들기 전 우선 전압을 알아내는 것이 먼저라 임시로 슬라이닥에 브릿지 다이오드와 전해콘덴서를 연결해서 들어보았습니다.
120V 정도 되니까 딱 손으로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뜨거워 지더군요. 더 높이면 유닛 건강에 안 좋을 듯하여 120V 로 쓸려구요.
인클로져도 없이 알맹이 상태로 들어보았는데, 처음엔 솔직히 좋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특히 현소리는 꽤 쏘는 소리를 내주더군요. 그러다가 문득 생각난 것이 필드형의 전원부 구성에 따라 음질 차이가 난다는 전설(?) 이었습니다. 전원트랜스와 쵸크가 없는 상태에서 정류관으론 못해보겠고, 간단히 평활용 콘덴서를 전해에서 오일로 바꿔 보았습니다.
결과는 음질 차이가 꽤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오일의 용량이 16마이크로 밖에 안되서 험이 다소 들리긴 하지만 앞서의 전해 콘덴서에 비해 현소리가 뭐랄까 약간 찰진 소리가 나면서 쏘는 듯한 자극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전원부를 정류관과 쵸크를 써고 오일콘덴서로 평활시키면 꽤 들을만한 음질이 나올 것 같습니다.
필드형 운영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
그럼..
120V 정도 되니까 딱 손으로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뜨거워 지더군요. 더 높이면 유닛 건강에 안 좋을 듯하여 120V 로 쓸려구요.
인클로져도 없이 알맹이 상태로 들어보았는데, 처음엔 솔직히 좋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특히 현소리는 꽤 쏘는 소리를 내주더군요. 그러다가 문득 생각난 것이 필드형의 전원부 구성에 따라 음질 차이가 난다는 전설(?) 이었습니다. 전원트랜스와 쵸크가 없는 상태에서 정류관으론 못해보겠고, 간단히 평활용 콘덴서를 전해에서 오일로 바꿔 보았습니다.
결과는 음질 차이가 꽤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오일의 용량이 16마이크로 밖에 안되서 험이 다소 들리긴 하지만 앞서의 전해 콘덴서에 비해 현소리가 뭐랄까 약간 찰진 소리가 나면서 쏘는 듯한 자극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전원부를 정류관과 쵸크를 써고 오일콘덴서로 평활시키면 꽤 들을만한 음질이 나올 것 같습니다.
필드형 운영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