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답글도 잘 달 줄 몰라 그냥 아는 방법대로 씁니다. 양해바랍니다.) 싱크로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전 평판은 직접 제작은 안 해와서 경험이 전무합니다. 몇 번 듣기는 했지만요. 그렇지 않아도 독일제 전원부를 살까 말까 고민중이었는데...전원부 험도 염려되기도 하구요...말씀을 보니 제작하는 게 오히려 나을 수 있겠네요. 고수님 말씀 한 마디가 큰 도움이 됩니다. 독일제 전원부가 주로 AZ11, 12 등을 썼더라구요. 메시관을 쓰면 고역 해상도 등이 월등 좋아지겠네요. 트위터를 달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달아서 직렬로 해서 임피던스를 8옴으로 하면 어떨까? 병렬로 하면 4옴 아래로 떨어지니 곤란할 것 같고...좋기는 텔레풍켄 RGN2004 메시관으로 하면 어떨까 생각도 들구요. 전압이 적당히 컨트롤 되려는지 잘 모르기는 하지만요. 보시콘덴서나 오일을 쓰면 어떨까 궁금한 생각도 듭니다. 그러다 보면 자꾸 돈이 들게 되어...스피커 배플은 요즘 왠지 Auditorium 23 Rondo 통(사진 첨부합니다. Lumen White 등과 비슷하게 류트 형상이고 후면 개방입니다)이 눈 앞에 어른거립니다. 두께는 4mm고 악기처럼 유닛 소리를 울려서 (영국제 스피커처럼) 소리를 재생하나 봅니다. PHY HP 유닛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필드스피커에 들어가는 험버킹 코일은 스피커 코일 안에 들어 있는지, 밖에 있는지? 아니면 없어도 되는건지? 참 궁금합니다. 고견 주신 싱크로님 거듭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