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랑 파라피피 길들이기
 pa용 랙에 수납되어 현장에서 사용하던 독일 의 앰프를 홈에서 구동하기엔  무리가  따르기   마련이다
현재  나오는 물건들은 대부분 그런 유형이다 보니
제대로 된소리를 들을 기회조차 없이 평가 절하되어   버린게  아쉬운부분이다
이런류의 pa용 앰프류를  잘다듬어  성능을 이끌어 내면 가히 최고의 소리를  뽑아 낼수있다
오늘은 많은 독일류 앰프군 중에  가장 다루기 어려운 클랑필름 파라피피 튜닝기를 소개하고져 합니다
벤츠로 말하면 4기통 6기통 8기통 12기통 중   가장 수리가 어렵고 다루기 힘들지만
성능 만큼은 최고를 자랑하는 s600에 해당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우선 pa용앰프는 홈오디오 에 비하여 노동시간이 많다보니  초기형에는 정류관이 채택되어진 모델도 있지만 
정류부분이 정류관방식이 아닌 대부분 셀렌방식을 채용하엿고
먼거리의 신호손실을 줄이기 위해   출력이 대부분 200오옴이나 모니터 용 으로 나와 있는  출력이 있다 해도   2오옴 에 불과한게  사실입니다
혹 4오옴 이라고 소개 되지만    정확하게 2오옴 이 대부분입니다

여기에 연결해도 소리는 무관하나    원하는 소리에는 못미칩니다
그러다보니  서운한건 사실이죠
200오옴  출력은
  매칭 트랜스로 출력을 다운해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런 방법으로   앰프의 성능 을  이끌어 내기엔 무리이고
다그런건 아니지만   독일 앰프류는 회로도를 이해하는 수준이라면   얼마던지 출력을 조정할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튜닝을 할때는   음질저하의이유가 되는
 셀렌을 제거하고   정류관 방식으로 회로의변경이 필수입니다   단지 정류관 선택은 유럽제  고전압용으로  한블럭당 2알 정도면 가능 할것입니다

 노후한 셀렌을 정류관 방식으로 교체하고   출력을 6오옴 정도에 셋팅하면    
  음질이 원하는 음색으로 이끌어 집니다    이후 완성된 모습과 소리 감상후에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