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주전쯤 비오노르 축소형 완성했습니다.
동네형님 한분과 두조를 동시에 작업했구요. 형님댁은
상당한 공간이 확보되었기에 상하좌우에 평판을 달아 원본과
유사한 형태로 제작했고... (올 18mm 자작합판 혼은 톱으로 홈을
내 곡선을 잡았습니다)
제거는 보시다시피 아가리만 (30평 아파트에 한계치...) 제작
했습니다.
혼평판의 특성상 군더기 없는 저역과 상쾌한 중저역이 특징입니다.
몇몇분은 저역의 다소 부족하지 않냐는 지적도 하십니다만...
통에서 울려나오는 \"통소리\" 를 배제한 깔끔함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pp에서 싱글로 방열에서 직열로 가는 이유... ㅎㅎㅎ)
유닛은 형님은 288 (헐리웃), 515-16g 저희집은 288-16l, 515-16g 를
사용했습니다.
혼평판에 대한 오랜염을 이루어 속시원합니다만 형님댁과 같이
평판을 추가해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