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30 모노 앰프 이 놈과 애증의 관계를 가지고 생활 한지도 어언 10년이 넘었는가 보다.
이 놈을 지극히 사랑 하면서도 이유 없는 불만이 쌓이면서 시나브로 갈등과 변덕이 교차할때에는 나의 애첩 서열에서 어느 때에는 멀어져 방출이라는 사태를 맞이 하여 이별을 고할뻔도 여러번 있었으나 오늘 까지 견디어 온것을 보면 여간 신통하다.
이 놈을 방출하기가 너무 아쉬어 먼저 알니코 유닛으로, 내부선재를 타라랩으로 바꾸어서 이렇게 환상적이고 이쁜 소리가 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JBL L300을 방출하고 보작 CS4000을 들여 놓은 사건을 저질러 놓은 것이 요즘까지 방황을 하게된 원인이 되었다.
드디어 마눌님과 맺은 굳은 약속은 헌신발짝과 같이 어느새 사라지고 바꿈질 병이라는 암병이 재발하여 한 10년을 끼리고 살아온 놈들과의 생존의 결투가 벌어졌다.
먼저 케이블 교체라는 지루한 전쟁에서 살아난 놈은 타라랩 인터선 그리고 스피커 선은 카다스 선재이다. 가격은 조금은 비싸지만 그래도 하이엔드 선재에 비하면 만족할만한 가격과 소리를 따스하게 내어 주어 결정을 하였다.
메리디안 CDP와 DAC를 방출하고 저가형의 초기 모델 CDP로 다운하여 결정 된 것은 마란츠 52MK2로 결정을 보았다. 이놈은 에이알 사운드에서 동호인들이 추천하여준 놈으로 저렴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예쁘게 내어 주어 수백 만 원짜리 CDP를 왜 사용하고 있는지 반성케 한 놈이다.
자작 프리 앰프(마란츠 7 이미테이션)의 막선 전원 코드에서 현재는 카다스 전원 선에 만족하며 종료하였음 , 씨디 음의 차가운 소리결을 따스하고 유연하게 감싸주어서 만족하여 사용하고 있다.(씨디피와 디에씨의 전원 코드를 바꾼 후 소리 변화를 실감함)
마지막으로 앰프의 출력관을 다양하게 사용한 결과 나의 귀에는 조금은 거품이 걷어진 싱그러우면서 낭랑한 톤으로 앙증스러운 소리결을 보여주는 텅솔 5881관으로 결정 교체하고, 초단관은 12AX7을 발보관으로, 12AU7을 암페렉스관으로 교체하였다. 문제의 12BH7관은 기존 미제관을 사용하였다. 정류관은 텅솔관에서 rca 5ug4 항아리 관으로 교체함.
위 와같이 교체를 한 후 들려오는 오디오 연주는 조금은 개선 된 것 같은 데 고역의 아련한 맛이 없는 조금은 왠지 거친 고역 때문에 스피커를 바꾸어야 하는 문제와 아니면 MC30을 포기를 하여야 할까라는 고민에서 방황하다가, 벨 6060 인티앰프의 구입과 6V6 싱글 앰프를 구입하면서 보작 스피커의 문제는 아니라는 판단이 서게 되었다.
먼저 교체된 관을 꾸준히 에이징 시켜보는 노력을 감행하면서 마지막으로 이름도 알 수 없는 미제 12BH7관을 바꾸어 보는 생각을 한번도 하지 않음을 스스로 이상하게 생각한 후 광주 동호인 이 내놓은 필립스관 03알을 구입하였다.
토요일 도착한 필립스 12BH7관의 교체 후 들려 오는 아,,,, 이렇게 달라지는 소리란 , 한마디로 예전에 잊어버린 그 첫사랑의 소리를 다시 찾은 이 기쁨에 온몸은 녹아 내리기 시작하였다.
온 방안에 오롯이 퍼져 오르는 음악소리에 솟아 나오는 웃음과 행복감은 고생한자만이 맛보는 수고의 만족감이 아닐까합니다. 이렇게 아무튼 생각지 못한 변화된 낭랑하고 고혹적으로 아름답게 울려주는 성악에 참으로 오늘도 행복하다는 생각에 그냥 허튼 소리를 하였습니다.
이 놈을 지극히 사랑 하면서도 이유 없는 불만이 쌓이면서 시나브로 갈등과 변덕이 교차할때에는 나의 애첩 서열에서 어느 때에는 멀어져 방출이라는 사태를 맞이 하여 이별을 고할뻔도 여러번 있었으나 오늘 까지 견디어 온것을 보면 여간 신통하다.
이 놈을 방출하기가 너무 아쉬어 먼저 알니코 유닛으로, 내부선재를 타라랩으로 바꾸어서 이렇게 환상적이고 이쁜 소리가 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JBL L300을 방출하고 보작 CS4000을 들여 놓은 사건을 저질러 놓은 것이 요즘까지 방황을 하게된 원인이 되었다.
드디어 마눌님과 맺은 굳은 약속은 헌신발짝과 같이 어느새 사라지고 바꿈질 병이라는 암병이 재발하여 한 10년을 끼리고 살아온 놈들과의 생존의 결투가 벌어졌다.
먼저 케이블 교체라는 지루한 전쟁에서 살아난 놈은 타라랩 인터선 그리고 스피커 선은 카다스 선재이다. 가격은 조금은 비싸지만 그래도 하이엔드 선재에 비하면 만족할만한 가격과 소리를 따스하게 내어 주어 결정을 하였다.
메리디안 CDP와 DAC를 방출하고 저가형의 초기 모델 CDP로 다운하여 결정 된 것은 마란츠 52MK2로 결정을 보았다. 이놈은 에이알 사운드에서 동호인들이 추천하여준 놈으로 저렴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예쁘게 내어 주어 수백 만 원짜리 CDP를 왜 사용하고 있는지 반성케 한 놈이다.
자작 프리 앰프(마란츠 7 이미테이션)의 막선 전원 코드에서 현재는 카다스 전원 선에 만족하며 종료하였음 , 씨디 음의 차가운 소리결을 따스하고 유연하게 감싸주어서 만족하여 사용하고 있다.(씨디피와 디에씨의 전원 코드를 바꾼 후 소리 변화를 실감함)
마지막으로 앰프의 출력관을 다양하게 사용한 결과 나의 귀에는 조금은 거품이 걷어진 싱그러우면서 낭랑한 톤으로 앙증스러운 소리결을 보여주는 텅솔 5881관으로 결정 교체하고, 초단관은 12AX7을 발보관으로, 12AU7을 암페렉스관으로 교체하였다. 문제의 12BH7관은 기존 미제관을 사용하였다. 정류관은 텅솔관에서 rca 5ug4 항아리 관으로 교체함.
위 와같이 교체를 한 후 들려오는 오디오 연주는 조금은 개선 된 것 같은 데 고역의 아련한 맛이 없는 조금은 왠지 거친 고역 때문에 스피커를 바꾸어야 하는 문제와 아니면 MC30을 포기를 하여야 할까라는 고민에서 방황하다가, 벨 6060 인티앰프의 구입과 6V6 싱글 앰프를 구입하면서 보작 스피커의 문제는 아니라는 판단이 서게 되었다.
먼저 교체된 관을 꾸준히 에이징 시켜보는 노력을 감행하면서 마지막으로 이름도 알 수 없는 미제 12BH7관을 바꾸어 보는 생각을 한번도 하지 않음을 스스로 이상하게 생각한 후 광주 동호인 이 내놓은 필립스관 03알을 구입하였다.
토요일 도착한 필립스 12BH7관의 교체 후 들려 오는 아,,,, 이렇게 달라지는 소리란 , 한마디로 예전에 잊어버린 그 첫사랑의 소리를 다시 찾은 이 기쁨에 온몸은 녹아 내리기 시작하였다.
온 방안에 오롯이 퍼져 오르는 음악소리에 솟아 나오는 웃음과 행복감은 고생한자만이 맛보는 수고의 만족감이 아닐까합니다. 이렇게 아무튼 생각지 못한 변화된 낭랑하고 고혹적으로 아름답게 울려주는 성악에 참으로 오늘도 행복하다는 생각에 그냥 허튼 소리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