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과 부드러움, 음악성을 이처럼 고루 갖춘 파워앰프도 결코 흔치않을 것입니다
각 싱글파워앰프들이 나의 메인 자리를 넘보기는 하지만
이 매킨 MC60은 관현악 때문에 굳건히 10년 넘게 메인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평소에 이 매킨 MC60은 탄노이 레드15"을 충분히 울린다고 느끼다가
관현악 실공연만 듣고오면 이 매킨 MC60마저도 힘 부족을 한탄하게 만들어
싱글파워앰프등 다른 파워앰프들이 내 메인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더 들어 실내악만 듣게된다면
그때가서는 메인자리를 싱글파워앰프가 차지하련지도 모르겠습니다
매킨 MC60은 오래되여 부품들이 이제 트랜스류를 제외하면
사실상 거의 못쓰는 부품들이라 하여도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몇년 간을 두고 시나브로 교체 튜닝해 왔습니다
평활 전해는 블랙게이트로 쉽게 확정하였지만
바이폐스는 참으로 많은 종류를 걸어보았습니다
3대 빈티지 바이퍠스라는
페이퍼튜브 스프라그 아톰, 코넬듀벨리에 베버, 페이퍼튜브의 스프라그와 말로리, 오일콘덴샤 등
수없이 많은 바이패쓰가 스쳐갔지만 마지막에 페이퍼 아톰과 씨름하다가 결국엔 블랙게이트로 결론났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각기의 취향과 각 스피커에 따라 다르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콘덴샤류는 한 앰프에서는 되도록 같은 종류의 콘덴샤를 사용함이 유리한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 출구의 10uF/450V 전해는 블랙게이트, 젠센, 쏠렘, 각 빈티지 제품과 비교되었으나
이는 부드럽고 여운이 좋은 젠센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커프링은 기존의 블랙뷰티와 젠센쿠퍼와의 비교는 싱겁게 결정나서 그리 혼돈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블랙게이트는 에이징 되는데 시간이 상당 걸리나 수명이 일반 전해보다 몇배되는 좋은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블랙게이트도 제작이 중지되여 구하기가 그리 쉽지않으며 가격도 당초의 3~5배 거래되고 있으며
이에 사용된 47uF+47uF/500v는 1조에 530$, 100uF+100uF/500v는 1조에 800$ 하고 있으니
여기에서 운송료와 세금, 카드수수료까지 붙이면 엄청난 가격이 되고 맙니다
저항도 체크결과 특성이 많이 변해있어 1% 미만의 오차내의 저항을 선별하여 모두 교체하였습니다만
전압이 맞지않아 바이어스와 관련된 저항 1.8K를 7K로 조정하여 정확히 지정 전압으로 맞추었습니다
이는 아마도 평활전해 교체로 발생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진공관은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었고 또한 종류가 많아 상당 시행 착오를 겪었습니다만
장기간 동안 튜닝하면서 아래와 같이 선정되었습니다
당연히 아래에서 제시한 진공관들 보다 더 비싸고 좋은 것들도 있겠지만^^
KT88 : 골드라이언 또는 골드모나코
5U4G : RCA 또는 캔라드 지지봉스타일, 크롬게타
12BH7 : RCA D게타
12AU7 : 뮬라드 방퍠로그(8136)
12AX7 : 텔레푼켄 각인관
오리지날 그대로 고수, 또는 오리지날 부품으로만 교체한 매킨MC60과는 비교가 않됨을 확신하는데
이는 멍청하면서도 쏘는 블랙뷰티 소리가 지배적이지만
블렉게이트와 젠센이 조화된 소리는 부드럽고 질감있는 소리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오리지날 보다 부드럽고 다이나믹하며 조용하며
특히 관현악의 각 악기들의 구분 표현함에 있어서는 오리지날과의 차이는 상당 클 것입니다
그러나 블랙게이트가 하도 고가로 치솟는 바람에 이 앰프를 판매할 시
여기에 투입된 돈을 찾을 수 있을련지에 대하여는 생각해봐야할 것입니다
각 싱글파워앰프들이 나의 메인 자리를 넘보기는 하지만
이 매킨 MC60은 관현악 때문에 굳건히 10년 넘게 메인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평소에 이 매킨 MC60은 탄노이 레드15"을 충분히 울린다고 느끼다가
관현악 실공연만 듣고오면 이 매킨 MC60마저도 힘 부족을 한탄하게 만들어
싱글파워앰프등 다른 파워앰프들이 내 메인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더 들어 실내악만 듣게된다면
그때가서는 메인자리를 싱글파워앰프가 차지하련지도 모르겠습니다
매킨 MC60은 오래되여 부품들이 이제 트랜스류를 제외하면
사실상 거의 못쓰는 부품들이라 하여도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몇년 간을 두고 시나브로 교체 튜닝해 왔습니다
평활 전해는 블랙게이트로 쉽게 확정하였지만
바이폐스는 참으로 많은 종류를 걸어보았습니다
3대 빈티지 바이퍠스라는
페이퍼튜브 스프라그 아톰, 코넬듀벨리에 베버, 페이퍼튜브의 스프라그와 말로리, 오일콘덴샤 등
수없이 많은 바이패쓰가 스쳐갔지만 마지막에 페이퍼 아톰과 씨름하다가 결국엔 블랙게이트로 결론났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각기의 취향과 각 스피커에 따라 다르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콘덴샤류는 한 앰프에서는 되도록 같은 종류의 콘덴샤를 사용함이 유리한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 출구의 10uF/450V 전해는 블랙게이트, 젠센, 쏠렘, 각 빈티지 제품과 비교되었으나
이는 부드럽고 여운이 좋은 젠센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커프링은 기존의 블랙뷰티와 젠센쿠퍼와의 비교는 싱겁게 결정나서 그리 혼돈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블랙게이트는 에이징 되는데 시간이 상당 걸리나 수명이 일반 전해보다 몇배되는 좋은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블랙게이트도 제작이 중지되여 구하기가 그리 쉽지않으며 가격도 당초의 3~5배 거래되고 있으며
이에 사용된 47uF+47uF/500v는 1조에 530$, 100uF+100uF/500v는 1조에 800$ 하고 있으니
여기에서 운송료와 세금, 카드수수료까지 붙이면 엄청난 가격이 되고 맙니다
저항도 체크결과 특성이 많이 변해있어 1% 미만의 오차내의 저항을 선별하여 모두 교체하였습니다만
전압이 맞지않아 바이어스와 관련된 저항 1.8K를 7K로 조정하여 정확히 지정 전압으로 맞추었습니다
이는 아마도 평활전해 교체로 발생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진공관은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었고 또한 종류가 많아 상당 시행 착오를 겪었습니다만
장기간 동안 튜닝하면서 아래와 같이 선정되었습니다
당연히 아래에서 제시한 진공관들 보다 더 비싸고 좋은 것들도 있겠지만^^
KT88 : 골드라이언 또는 골드모나코
5U4G : RCA 또는 캔라드 지지봉스타일, 크롬게타
12BH7 : RCA D게타
12AU7 : 뮬라드 방퍠로그(8136)
12AX7 : 텔레푼켄 각인관
오리지날 그대로 고수, 또는 오리지날 부품으로만 교체한 매킨MC60과는 비교가 않됨을 확신하는데
이는 멍청하면서도 쏘는 블랙뷰티 소리가 지배적이지만
블렉게이트와 젠센이 조화된 소리는 부드럽고 질감있는 소리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오리지날 보다 부드럽고 다이나믹하며 조용하며
특히 관현악의 각 악기들의 구분 표현함에 있어서는 오리지날과의 차이는 상당 클 것입니다
그러나 블랙게이트가 하도 고가로 치솟는 바람에 이 앰프를 판매할 시
여기에 투입된 돈을 찾을 수 있을련지에 대하여는 생각해봐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