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설명 감사 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 마란츠 7에 사용된 510R은 카본(Carbon Composition) 저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 탄탈 저항은 메탈 필름(Metal Film) 저항 입니다. Audio Note사의 탄탈 저항은 1/2W 및 1W 저항은 일반 메탈 필름 저항 모양인데 신형 2W는 카본 저항 과 같은 모양 입니다.
- 메탈 저항은 금속 피막(Metal Film)과 산화 금속(Metal Oxde) 저항이 있는데 님이 말씀 하시는 필름 저항은 금속 피막 저항으로 생각 합니다.
- 스프라그의 오렌지 드롭은 구형의 715 Type과 신형의 716 Type이 있는데 현재도 둘다 생산이 되고 있으며 옛날 부품 좋아 하시는 분들은 왠지 모르게 715를 좋아 하십니다.
- Riken 저항중 카본 저항과 탄소 피막(Carbon Film)은 님의 말씀대로 오차가 1% 여서 고가 인데. 저는 오디오에는 무의미 하다고 생각 합니다.
- 510R이 영향이 있다면 NFB에 사용된 2개의 콘덴서 및 3개의 저항으로 이미 이득이 손실 되면서 이퀄라이징이 되는 전압을 510R에서 리크를 시키므로서 NFB 양을 조금 줄였는데 왜 그렇게 설계를 했는지 궁금 합니다.
- CADDOCK 저항의 Film 저항도 오차가 매우 작은 Metal Film 저항 입니다.
- 마란츠 7을 만들 당시에는 W가 작은 저항은 카본 저항이 최선 이였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탄소 저항을 구하기도 어렵고 골동품 처럼 고가여서 요즘의 제일 좋은 금속 피막 저항을 사용합니다. 마란츠 7 금속 피막 저항을 사용한 것을 마구잡이식 저항을 사용했다는 것은 조금 그렇네요…
- 마란츠 7이 소리를 위하여 탄소 저항을 사용한 것은 아니고 탄소 저항을 사용하니 조금 둔한 소리(옛날 오디오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 저는 저항에 따르는 소리의 변화를 모르느데 님은 탄소 저항 소리를(?) 매우 좋아 하시네요.
- 메탈 필름 저항중에서 미국의 Corning사에서 만든 저항은 탄소 저항처럼 조금 지저분한 소리가 납니다. 불행이도 이 저항은 전부 군용으로만 사용되고 더 이상 생산이 되지 않아 요즘 구하기가 탄소 저항 보다 힘듭니다. 아마 일본 사람들이 사용을 했으면 최고의 저항이 됐고 우리에게도 최고였을 것 같네요.
- 마란츠 7의 포노 회로중 22pF, 100pF 그리고 200uF의 회로상 기능 설명 부탁 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