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란츠 4400이 장터에 올라왔습니다.
>마란츠 4400이 소리전자 장터에 나왔습니다.
>미국산이고, 2285나 2330보다 출시가가 500불 가까이 비싼
>상급기종이라고 내놓으신분이 설명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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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란츠 4300에 관한 글은 우리 게시판에서 보아 명성을 알겠는데,
>4400은 처음 들어보는지라 구입해도 될지, 어떨지....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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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4400에 관한 정보 아시는 분 있음 조언 부탁드립니다.
>2330B나 2285B 혹은 2500이나 2600만큼 가치 있는 기기인지 어떤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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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과 4400의 차이는 출력차이와 스코프가 달려있는 것이 다릅니다.
4300은(40X4/100X2),4400은 (50X4/125X2)로 상위 모델입니다.
이외 4420이나 4415등은 4체널만되고 낮은 출력이므로 이 계열 가운데에서는 4400이 최고급이라 할 수 있지요. 종종 동호인들 가운데 22XXB, 22XXBD 등과 비교 하는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전혀 다를 기계들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2500이나 2600도 포함됩니다.
(경험으로 비추어 보건대 2500,2600은 고출력이긴 하나 이전에 제작된 분리형 기계에 비해 견고성과 고출력의 특성인 밀어주는 힘이 떨어지더군요,)
이전에 나온 기계들과의 음색 차이는 B나 BD가 붙지 않는 22계열과 리시버19,22등과의 차이보다 크다고 봅니다. 어느 것이 좋은지는 개인적 취향이겠지요.
그러나 외관에 관계없이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B나 BD 계열은 이전 기계들에 비해 견고성이 떨어집니다.(잔고장이 많지요)
스코프가 있는 튜너나 리시버를 선택하는 이유는 외관 이외에 특별한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어쨋든 4400은 22XX계열(일본에서 생산되기전)의 모델과 음색은 같으며 마란츠 리시버의 전성기때 제작된 추천할만한 기계라고 할 수 있지요. 2325와 여러가지 면에서 유사하다고 보시면됩니다. 따라서 4채널에 매력이 없고 가격이 2325에 비해 비싸다면 구태여 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종종 판매효과와 구입에 이해를 돕고자 출시가를 언급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별로 의미는 없습니다.(당시 환율, 물가, 현재의 인기도등을 고려해야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