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마란츠 7 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초보인 저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구형 마란츠 7, 가락, 아다지오, 신형 마란츠 7 의 성향 및 차이를 알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한번 글 올려봅니다.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개개인의 취향이 달라서 어떤것이 더 좋은 기기라고 평하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줄기는 하나이기 때문이죠..

제가 잘 모르지만 각 제품의 투입된 부품이나 퀄러티라고 해야 하나 뭐 이런것의 차이로 소리 성향이 틀려지는 건 사실인데.. 반드시 구형 마란츠 7이 좋다고는 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하야 궁금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고수님들의 경험을 듣고 싶네요
..
저같은 경우 구형 마란츠 7을 한집에서 3번 다른집에서 1번 정도 들어봤는데.. 초보라 그런지..
잘 모르겠더군요.. 마찬가지로 아다지오를 들여도 뭐 좋은 소리인지에 대한 기준이 불분명해서
그냥 귀에 편안하게 들리고 내가 맘에 드는 소리가 나면 좋은앰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가 앰프 중에도 편안한 소릴 내는 앰프가 많은데 굳이 마란츠 7을 오버홀이나 구형부품을 교체해서 듣는 즉 명기라고 칭하는 이유도 같이 알고 싶습니다.

요약하면.
1. 각 기기들의 성향이 궁금하구요(비교해서 설명해주시면 더 좋겠죠^^)

2. 마란츠 7이 명기라고 칭하는 이유(좀 구체적으로, 요즘 앰프에 비해)
뭐 예를 들면 포노단이 예술이다.. 뭐 이런거요.. 초보도 사용했을 때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그런것들로 ㅎㅎ
저도 포노를 많이는 안들어봤는데.. 확실히 포노단이 다른앰프보다 이쁘고 좋은 소리 낫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