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음회에 참석하신 많은 분들이 느끼신 것이라 생각되는데,,,
김귀환 사장님이 제일 부러웠습니다...
왜냐구요??? 바로 사모님 때문이었습니다...
그 어떤 소리보다 김사장님이 부러웠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극진한 대접을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이게 어쩌다 한 번이 아닌 것 같아,,,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지요!!!
한 번 왔다 가는 인생길에
벗이 셋만 있으면,,,그 사람 인생을 성공작이라고들 하지요???
어제 김귀환 사장님과 사모님을 뵈면서,,,
저는 그 벗을 먼 곳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바로 곁에 있는 사람에게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한 부부께서 어제 참석하셔서,,,정말 진지하게
끝까지 음악 듣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너무나 보기 좋아,,,청음회 내내 그냥 지켜만 보고,,,
그 두 분 사이에,,,
느껴 졌을 사랑하는 마음과 공감대를 깨지 않으려 했는데,,,
결국,,,이런 저런 말을 하게 되었고,,,
정말이지 놀랍게도,,,
저의 고향인 인월에서 이번 청음회에 참석하고자 상경 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렇게만 살아 간다면,,,인생에서 벗이 꼭 셋까지 필요할까
쉽습니다...
어제 청음회에서 느끼고,,,
얻은 것들입니다...
김동철님께서 앞으로 계속 꾸려 나가실
올트랜스 프로젝트는
오디오계에 값진 보물과 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청음회에서,,,
그 가능성을 멋지게 선보였고,,,
이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할지
이미 그 길을 알고 계심을 확실히 보여 주셨습니다...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것이고,,,
하고 싶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보잘 것 없는 개인적 소견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 간절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프로젝트를 바라보면서,,,
그 진화되어 가는 과정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죄송한데요,,,
제가 본문을 이렇게 마치 정신 나간 상태에서 쓴 것과 같이
쓰질 않았는데,,,이렇게 올라가 지며,,,
또한 아무리 수정을 하려고 해봐도 어찌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별것 없는 글이,,,
눈까지 고통스럽게 해서,,,죄송합니다...
제가 읽기에도 짜증이 나면,,,몇 일 지난 후에 자삭하도록
하겠습니다...이런 고충을 드릴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참,,,어제 청음회 말미에,,,김귀환님의 시스템을 들었습니다...
그 엄청난 에너지는 완벽하게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하드락 콘서트 제일 앞자리에서나 느낄 수 있는 그 느낌 그대로
였습니다...
리드 싱어의 찢어지는 듯한 가창과 에너지!!!
거기에 금관악기나 타악기들의 그 엄청난 파워풀한 소리를
바로 코 앞에서 듣는 것이었습니다...
저음이 강타될 때는,,,가슴이 따라 우는 에너지!!!
건물이 떠나갈 듯한 음량인데도,,,귀가 따갑지 않더군요...
김귀환님의 그간의 하드락을 제대로 울려 보시고자 한
경륜의 결과물 이었습니다...
정말 잘 들었습니다...
그저 모든 것에 감사드릴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