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을 검색해보니 2006년 6월에 제가 오토그라프(12")를 들였더군요.
당시 9년된 통을 구했으니 이제 연식이 15년 쯤 되었네요.
처음 튜닝(?)하느라 맘고생 후 그동안 아주 만족하며 음악만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곳 장터와도 거리를 멀리하다가 최근에 처형의 오디오를 세팅해주며 이곳 나들이를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몇번의 이사와 세월을 격으면서 통은 흠이 생기고 그릴은 삭기 시작했네요.
통의 상처야 소리만 좋으면 별 신경을 쓰지않는데 그릴은 부스러져 가루가 떨어지니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네요.
하여, 이참에 그릴을 갈고 싶은데 교체해보신 분 계시면 방법(업체, 금액)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송선생님 안녕하세요?
서울 계시는 분들이 답변주시면 좋을 텐데, 제생각은 "제일케이스" 김*중님께 찾아 가시는것이
가장 좋을듯 합니다. 요즈음에는 소리 왜곡을 최소화 하는 그릴천이 있다합니다.
좋은 음악 많이 들으세요!!!
*송선생님! 죄송합니다.
김박중 장인께서 은퇴하신줄 몰랐습니다. 열정이 대단 하신분 이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