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동안 장터를 지켜보면서 몇자올림
저도 연식이 60가까워 오고 메니아의 심정을 잘 이해 할 수 있는 세대가 되어 가네요
그리고 아주 시골에 사는 촌놈 이구요
온라인의 최대의 장점은 소통 이라 생각 됩니다.
요즘 장터를 보면 장삿꾼 판 이네요
물론 판매도 해야 하겠지만 적어도 Audio라고 하는 분야가 예술 이어야 하는데 순 장삿꾼 판이 되어 버려서 아쉽네요
가령 경매라는 제도가 판매를 활성화 하는데 있는데 -이를테면 수십억 하는 부동산도 유찰이 되면 비율에 따라(법정비율) 내려 가야 하는게 현실인데 어제 가격 그대로 그리고 내일또 ... 이런 것은 상 도덕에도 맞지 않는 것 아닐까요?
오늘 올려서 아니면 적어도 내일은 1%라도 낮게 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신품이면 문제는 다르겠지만
상식을 가지고 사는 세상이 언째쯤 올까요?
장삿꾼은 또 그 장터를 열어 놨던데.......
그러게 말입니다.
오디를 사랑하는 순수 동호회 모임으로 유지되어 온 장터일텐데요
순수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퇴색되어져 가고 있네요...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