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라는데 저는 아직 가을 끝자락을 못 놓고 있습니다. 삼백여 밤을 자고나면 다시 가을이 온다는데..... 간이 떨려 아직도 이가을을 못놓고있는 불쌍한 인간에게 어느분이 위로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