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장가간 신랑의 고민

by 임순복 posted Dec 06,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젊은 여자에게 새장가를 든
나이 지긋하신 농부님네...
하루는 성 상담소에 찾아와 고민을 토로 했다.

농부:"젊은 여자랑 살려니까 힘들어요.
일을하다가 그 마음이 생기면 바쁘게 집에가는데
도착도 하기전 도중에 힘이 빠져버려서..."

상담원:"저런!...음...
그럼 이렇게 한번 해보시지요?"
농부:"어떻게요?"

상담원 : "아내를 들로 부르는 겁니다"
농부:"예끼!!여보슈!
아내를 부르려면 내가 집으로 가야잖소!"

상담원:"새 쫓는 총을 가지고 나가서
생각 날 때 마다 쏘세요.
그 총소리를 듣고 아내가 달려오게 하면 되잖아요"
농부:"하~것참,기가 막힌 생각이군요!"

한 달 후...
농부의 근황이 궁금해진 상담원이
농부집에 전화를 해서 물었다.

상담원:"요즘,부인이랑 사랑 많이 나누십니까?
농부:(숨이 찬듯 급하게 )
" 아이구,말도 마슈!!

요즘 사냥철이 아닙니까?
사냥꾼들이 여기서도 탕!!
저기서도 탕!!

그때마다 여편네가
행방불명이 되는 바람에
죽으라 찾아다니고 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