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5 녀석 ,, 한 덩치 하는 것 때문에 ~ 손 봐주는 것을 주저해 왔습니다.
그런데 어제 `
음반 몇장을 다른 것과 비교해서 들어보니 ... 에고 ~~ 그래서 아무리 힘들어도 녀석 뒷등을 따내고 흡음재 위치를 좀 바꿔가며 손좀 봐 주는 것으로 결정을 냈습니다.
그래서 여쭙습니다.
어느분은 .. 자동차에 쓰이는 얇은 흡음패드(테입)를 사용해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고 하시는데 ..
그건 좀 아닌 듯 싶고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탈지면(솜)을 사용해보라는 분도 있는데 .. 그 것도 쫌 그렇고
오리지널 인쿨러저에 들어 있는 것이 석면인가요 .? . 그 위험한 .. 그 것을 사용할 수는 없고
지금 제 것에 들어있는 흡음재는 .. 옷가지나 천 따위를 재활용해서 만든 저급한 솜으로 보이는데 ..
이런 것 또한 .. 아니듯 싶습니다.
825 인쿨로저에 흡음재로 사용하기 좋은 것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아 ~ 제 인쿨로저는 825 규격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내측 바닥과 뒷면상단에만 2Cm 정도 두께로 흡음재가 붙여져 있습니다.
어느분이 올려놓으신 글을 보니 .. " 좁은 공간에서 운용하는 알텍의 경우에는 바닥과 뒷면에 이어 스피커 측면 외측(내측면은 제외)에도 흡음재를 붙여 주는 것이 좋다" 고 하는데 ..
825 인쿨로저 내부 어느면에 흡음재를 붙여 놓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도 효과적일까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부 뒷면으로 80Cm 길이에 두께 5Cm 가량의 각목을 대각선으로해서 비스듬히 세워 놓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라고 하는분도 계신데 ..
인쿨로저 안쪽 뒷면으로 각목을 비스듬히 세워놓는 것이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인지 ?
(논리상 재미있는 발상 인것 같기는 한데.. 저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를 여쭙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고견을 기대하며,
우리 회원여러분 모두의 안녕과 즐음을 기원해 올리는 것으로 글을 줄이겠습니다.
각목이 키포인트가 아니라 거기에 비스듬히 뉘어놓은 흡음제가 중요한 요소 일것 같습니다
알텍에서 출시한 606통을 보면 그렇게 되어있는데요,뒤가 좁아지는 코너월타입통의 구조적 불리함을 보완하기위함이 아닐지 추측해 봅니다.
제짧은 소견이니..다른분의 고견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