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초가집 추녀 끝 굴뚝 위로
저녁밥 짓는 하얀 연기가
구수한 보리밥 타는 냄새와 함께
실바람에 실려 피어 오르고
들 건너 머 얼리 선
마지막 기차의 치닫는 굉음이 들린다.
사랑방 문지방에 기대어 앉아 듣는
하루가 지나가는 소리
인생이 무르익는 냄새에
내일 다시 볼 찬란한 태양처럼
내 마음은 또다시 기다림으로 설레 이누나...
1988년 어느날~쓴 글입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남은 며칠 입니다.
희망의 새해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옛글을 올려 봅니다.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세요~소리 전자님들~
수암님~음악 신청합니다. 제목이 맞는지 모르지만~
모니카유의 "하늘을 쳐다보고 걸어요" 부탁 드려 봅니다.
초가집 추녀 끝 굴뚝 위로
저녁밥 짓는 하얀 연기가
구수한 보리밥 타는 냄새와 함께
실바람에 실려 피어 오르고
들 건너 머 얼리 선
마지막 기차의 치닫는 굉음이 들린다.
사랑방 문지방에 기대어 앉아 듣는
하루가 지나가는 소리
인생이 무르익는 냄새에
내일 다시 볼 찬란한 태양처럼
내 마음은 또다시 기다림으로 설레 이누나...
1988년 어느날~쓴 글입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남은 며칠 입니다.
희망의 새해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옛글을 올려 봅니다.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세요~소리 전자님들~
수암님~음악 신청합니다. 제목이 맞는지 모르지만~
모니카유의 "하늘을 쳐다보고 걸어요" 부탁 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