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과잉 교육경쟁은 사라져야 한다!

우리 초등땐..  더하기, 빼기, 나누기, 곱하기 정도 그런대로 하면 됬다.
지금은 초딩때.. 예전의 중딩 수준 이상의 영어 수학 등등 빡쎄게 공부를 시킨다.

청소년기에 놀기도 하고.. 자유 스럽게 지내야 하는데.. 학교, 학원 다니느라 정신없다.
나중에 써먹을 가능성이 거의 없는 학문을.. 오로지 대학 입시경쟁 때문에 공부를 한다.
그리고 그 정도는 갈수록 더 높아져 가고, 심해져만 간다.

사실 공교육으로 받은 지식만으로도 사회생활 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왜 이리 난리인가??.. 경쟁 때문이다., 서로 더 잘할려고 하다보니..무한 경쟁이 되는것이다.

이거 뭔 좋은 묘책은 없는건가???.. 사교육비만 안들어도 생활이 훨 덜 팍팍할것 같은데..
" 우리 아이만 안할순 없어서.. "  하면서 힘겨워도 너도나도 시킨다.,

우리 늦동이 아들 이번에 중학교 들어가더니.. 뭔 학원 갔다 오느라 밤 열시에 집에 들어온다.
아들 친구들도 대부분 그렇단다..  내가  일터에서 나름 컴퓨터등 하며 시간을 떼우고
늦게 집에가도.. 집에 불도 안켜져 있고..  강아지만 반긴다.

일정 교육 수준(커트라인)만 통과 되면.. 그 이상 경쟁하지 않아도 되는 교육 제도는 할수 없을까?
운전면허 시험처럼 말이다., 그 이상의 공부는 각자 알아서 더 하든 말던 자기 적성과 취향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