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도통 재미도 없는 소리장터

by 박종선 posted Jun 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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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소리전자 장터를 기웃거리는게 참 재미가 있었는데 ...여러가지 빈티지기기구경하는재미... 구입하는재미... 구입해서 약간 수업료떼고 팔고... 또 얼마더 올려 조금상급기로 가는재미... 얼마간 바꿈질 하면서 자연학습하게 된 기기들마다 특징된소리를 듣고 하는게 재미가 솔쏠 했는데 이제는 그런재미도 몇몇 쓰레기 콜렉트들 때문에 박탈당한거 같아 재미가 없어졌네요.사고 싶은 기기도 이제는 구경도 못하고 맨날 뭐 명기니 하고 고물수거해서 쓰레기 치우는데가 명기란 말인지..명기라함은 자타가 말해주듯    황진이 정도는 되야 명기반열에 들어 갈건데...
순수했던 분들도 낚시 에 걸려 상처받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상처를 주는 사람으로 변해가는거 같고
뭘 구한다하면 왠 사기꾼들만 그리도 많은지.... 사고 싶어도 겁이 나서 사람의심부터 하게되고....
이거 뭔가 나 자신부터도 한참 잘못되가는거 같은데 큰일입니다
지금부터라도 관리하는분이 신경쓰서 각 코너마다 제한을 두면 얼마안지나 예전처름 장터가 활성 되지 않을까 싶네요 먼저 소리전자 장터부터 활기를 띠면 나아가 나라경제 도 좋아질것같은 저혼자 생각인지...